천년을 살아도 일그러진 일상보다는 해 뜨면 해를 바라보고 달이 뜨면 달을 바라보고 비가 오면 비에 젖어도 보고
누구나 살아가듯 그렇게 같은 하늘 아래 오랜 세월 함께 숨 쉬며 당신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
나을 위해 사는 내가 아닌 당신을 위해 사는 내가 되고 싶습니다.
내 마음속에 들어올 때 시리게 아프고 눈물이 흘렀어도 내 마음에서 나갈 땐
소슬바람처럼 작은 흔들림으로 그렇게 떠나가는 당신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내 곁에 머무르기 전에 난 이미 당신 마음 안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스치는 인연이 아니라 찢기는 고통 안고 살아가는 인연이 아닌 사랑을 머금고 행복한 당신이길 바랍니다.
내 가슴에 영원토록 살아 숨 쉬는 당신
당신이 내마음 안에 머무르고 있는 한 난 당신을 버리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스쳐 지나가는 바람의 인연이 아니라면 차디 차고 쓰린 사랑이라 해도
당신의 품고 살아가는 당신의 사람이고 싶습니다.
ㅡ 좋은 글 중에서 ㅡ
시간이 가고 흐르면
가지 않을 것 같은 나날들이 잘도 갑니다. 시간 따라 계절도 가고 오고 사람도 갑니다.
무엇이 다 변해도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의 마음도 변하고
이 또한 시간이 가기에 변하고 사는 거겠지요!
악몽 같은 기억들도 이제는 서서히 내 마음속에서 하나, 둘 지워지고 있습니다.
고통도, 시련도. 아품도. 이 또한 시간 따라 잊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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