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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영원토록 살아 숨 쉬는 사랑

푸르미르(청룡) 2016. 8. 8. 22:08

가슴에 영원토록 살아 숨 쉬는 사랑

 

 

 

천년을 살아도 일그러진 일상보다는

해 뜨면 해를 바라보고

달이 뜨면 달을 바라보고

비가 오면 비에 젖어도 보고

 

 

누구나 살아가듯 그렇게

같은 하늘 아래 오랜 세월 함께 숨 쉬며

당신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

 

 

나을 위해 사는 내가 아닌

당신을 위해 사는 내가 되고 싶습니다.

 

 

내 마음속에 들어올 때

시리게 아프고 눈물이 흘렀어도

내 마음에서 나갈 땐

 

 

소슬바람처럼 작은 흔들림으로

렇게 떠나가는 당신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내 곁에 머무르기 전에

난 이미 당신 마음 안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스치는 인연이 아니라

찢기는 고통 안고 살아가는 인연이 아닌

사랑을 머금고 행복한 당신이길 바랍니다.

 

 

내 가슴에 영원토록 살아 숨 쉬는 당신

 

 

당신이 내마음 안에 머무르고 있는 한

난 당신을 버리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스쳐 지나가는 바람의 인연이 아니라면

차디 차고 쓰린 사랑이라 해도

 

 

당신의 품고 살아가는

당신의 사람이고 싶습니다.

 

ㅡ 좋은 글 중에서 ㅡ

 

 

 

시간이 가고 흐르면

 

 

가지 않을 것 같은 나날들이 잘도 갑니다.

시간 따라 계절도 가고 오고

사람도 갑니다.

 

 

무엇이 다 변해도 변하지 않을 것 같은

람의 마음도 변하고

 

 

이 또한 시간이 가기에

변하고 사는 거겠지요!

 

 

악몽 같은 기억들도

이제는 서서히 내 마음속에서

하나, 둘 지워지고 있습니다.

 

 

고통도, 시련도. 아품도.

이 또한 시간 따라 잊히겠지요!

 

◀감동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