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7

용두암

용두암[龍頭巖]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1동 제주시 한천 하류의 용연에서 서쪽으로 2백m쯤 떨어진 바닷가. 그곳엔 마치 하늘로 날아 오르려는 듯, 용의 머리가 꿈틀댄다.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 소원이던 백마가 장수의 손에 잡힌 후 그 자리에서 바위로 굳어졌다는 전설이전해지는 용두암. 또 용두암에는 용왕의 사자가 한라산에 불로장생 약초를캐러 갔다가 산신이 쏜 화살을 맞고 바다로 떨어져굳어졌다는 전설도 전해진다. 입구에는 하루방이 수문장 역할을하고 전망대에는 인어공주상도 반긴다.

제주도 2009.09.14

한라산→성판악→백록담→관음사코스

한라산 (남한 제주 산) [漢拏山] 제주도의 중앙부에 솟아 있는 화산. 높이 1,950m.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제주도 전역을 지배한다. 제주 서귀포에 숙소를 정한다면 3~40분 정도면 성판악 휴게소에 도착할 수 있다. 성판악 코스는 코스가 완만하지만 진달래밭 대피소 까지는 주변 숲으로 조망은 볼 수 없어서 무리한 체력 소모하지 말고 황소걸음으로 올라야 장시간 걸을 수 있기에 자기힘에 맞도록 하는 것이 상책이라고 본다. 산행 시간은 왕복 3시간 반에서 9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 성판악에서-백록담까지, 3시간 30분, 백록담에서-관음사까지, 3시간, [총 소요시간:6시간 30분] 나는 동반자와 같이 가다 보니 최대한 체력 소모가 덜 가도록 처음부터 무리하지 않고 사진촬영을 하며 진행한 결과 관음사까..

제주도 2009.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