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가요무대 가요사랑 산악회 6월정기산행ⅰ

푸르미르(청룡) 2015. 7. 9. 22:51

 

일시 : 2015년 6월 26일

산행코스 : 수락산역1번출구-수락중학교앞-계곡-물개바위-하강바위-코끼리바위-도솔바위-당고개능선

참석자 : 채빈(카페지기)님, 원주사랑님, 천등산님, 산지님, 영희님, 만수님, 다크호수님, 푸르미르님, 이상 8명

 

수락산 1번출구에 도착한 채빈(가수)카페지기님이 회원님을 만나 반가워하는 모습

 

 

등산우님들이 북적이는 노원 소방서 앞

 

날씨가 더워서 백운계곡으로 택했다

 

 

 

계곡에서 잠시 휴식을...

 

수락교 통과

 

 

 

 

 

나비국수나무 이미지

 

 

 

 

 

 

 

 

 

수락산 백운계곡에 명물인 물개바위

 

특전사 출신답게 씨씩한 모습(다크호수)님

 

채빔님과 만순(민여사)님

 

여기서 도솔봉 방향으로

 

깔딱고개 아래에서 잠시 휴식중에 원주사랑님이 사주신 아이스께끼

 

'아이스께끼 놀이의 유래'

아이스께끼라는 변태놀이는 일본에서 건너온 것입니다. 일본에서는 빗자루 같은 막대기로

(맨손으로는 거의 안합니다.  일본에선 반드시 막대기를 씁니다)  여자의 치마를 휙 들춰올려

속옷이 보이게 하여 창피를 주는짖궂다기보다 매우 나쁜 장난을 하는 놀이가 있습니다.

이때 그 '막대기'가 남자의 성기를 상징하며 그걸 치마 속으로 집어 넣는다는 것은 성행위를

뜻합니다.그리고 여성의 성기를 '입'인 것처럼 해서 집어 넣은 막대기를 '빨아먹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맛있는 아이스케익(한국에선 하드, 일본발음으로는 아이스케키)을 빨아먹으라'는

매우 추잡하고 더러운 표현을 하는 것이지요. 1970년대에도 그런 변태놀이가 있었으니놀이가

생긴 게 적어도 40년은 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아무튼 이건 '어린 시절의 추억'이라고 자랑스레 얘기할 것은 못된다고 봅니다.

아이들이 이런 놀이를 하면 말려야겠죠.애들 '병원놀이'와 매우 유사한 것이기 때문에...

 

어느누가 이렇게 놓았을까요! 옛날의 여고생들의 쌍가닥 머리가 그리웠나봅니다!

허나 사초에게는 나쁜 사람이지요.. 

 

절터샘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나무사이로 북한산 인수봉이 보입니다

 

 

차츰차츰 강해 집니다

 

여성 특공대 3인방

 

능선에서 잠시 휴식

 

돌양지꽃

 

솔씨가 터를 잡고 자라고 있습니다..

 

하강바위 아래서 간식을 바리바리 싸온 것을 나누어 먹고 있습니다

 

참으로 정겨운 풍경입니다

 

가지가지 은시을 나눠 먹습니다 꿀맛이지요

 

 

 

간시을 먹고 이제는 live(라이브)로 한 곡조 뽑는 타크호수님 

 

산지님의 live(라이브)

 

이제는 천등산리딩님의 live(라이브)

 

필자도 한 곡조 했습니다 옛노래 '청춘등대'를...ㅋㅋㅎ

 

 

 

 

 

아기코끼리 모습 자연의 섭리(攝理)라 아니 할 수 있겠습니까!

 

하강바위(연습바위)

 

 

 

멀리 용마산과 어차산은 물론 남한산까지...

 

돗솔바위

 

우리가 올라 온 백운계곡과 서울의 북부와 북한산이 보이기는 하는데 운무 관계로 흐릿합니다

 

장암동과 도봉산 사패산이 아련히 보이네요

 

귀여운 아기 코끼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