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듣고픈 노래(가요,동요)

고향의 봄

푸르미르(청룡) 2013. 2. 2. 23:14

 고향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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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6년 잡지 《어린이》에 동시 〈고향의 봄〉을 발표하여 등단하였으며 현대 아동 문학을 개척하였다.

         

        주요 작품에는 동화집《숲 속의 나라》 동시집《빨간 열매》《종달새》가 있다.

         

         

        기존의 외형률 중심의 동요에서 벗어나 내재율 중심의 주로 현실참여적인 동시를 썼으며 한때 이동원(李冬原)이라는 필명을 사용하기도 했다.


         

        "내가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이렇게 시작되는 <고향의 봄>이라는 동요를 누구나 알것이다. 이 동요는 이원수가 열다섯 살 때에 지은 동요이며 4/4박자, 16마디, 내림 나장조의 곡이다. 이원수 작사, 홍난파 작곡의 대표적인 동요로 1923년경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졌다. 수원 팔달공원과 마산의 마산공원에 노래비가 있다.

         


         

 

그의 부인은<오빠생각>이라는 동요로 유명했든 최순애(당시 12세소녀)

씨로 일찍이 방정환 선생이 창간한<어린이>에 두 동요가 실린것을 계기로

만나게 됐으며 또 이를 계기로 아동문학동인회인 "기쁨사"를 만들어

문학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결혼 후 최순애씨는 남편의 뒷바라지를 위해 창작활동을 중단했으며

슬하에 6남매를 두었는데 한국전쟁에 참전한 두 아들을 잃었다고한다.

 

따라서 이원수씨의 작품에는 두 자식을 잃은 스픔이 녹아있어 슬픈내용을

주로 담고있단다.

 

 

이원수는 이 밖에도 많은 동요와 동화를 창작하신 우리나라 아동문학계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이원수는 동시, 시, 동화, 소설, 동극, 수필, 평론을

 

아우르는 전방위적이고 통섭적인 글쓰기를 통해 한국문학사의 한 지점을

우뚝하니 차지하고 있는 이다.

현실과 메시지 중시의 축을 대표하고 있다고나

할까 한마디로 리얼리즘 어학의 태두라 할 만한 분이다.

 

 

 

 

 

 

 

 

고향의 봄. 이원수 작사. 홍남파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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