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탐사 & 야생화(꽃사진)

과꽃

푸르미르(청룡) 2011. 11. 6. 11:37

 

 

-과꽃-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계 식물

문 속씨식물

강 쌍떡잎식물

목 초롱꽃목

원산지 한국(북부), 만주 동남부 지방

분포지역 한국(함남 부전고원과 혜산진, 함북 백두산)

크기 높이 30∼100cm

 

본문

취국·당국화라고도 한다.. 높이 30∼100cm이다.. 줄기는 자줏빛을 띠고 가지를 많이 치며, 풀 전체에 흰 털이 많이 나 있다.. 잎은 어긋나고

거친 톱니가 있다.. 아랫부분에 난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지는데, 주걱 모양의 잎자루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7∼8.5cm로 털이 나고 좁은

날개가 있다.. 4월 중순경에 꽃씨를 뿌리면 7∼9월에 꽃이 핀다..

 

꽃은 국화와 비슷한데 지름 6∼7.5cm로 긴 꽃자루 끝에 1개씩 달린다.. 빛깔은 흰색· 보라색· 빨간색· 분홍색·자주색, 여러 가지 빛깔이 섞인

색 등 다양하다.. 총포는 공을 반으로 자른 모양이고 총포조각은 3줄로 배열한다.. 열매는 수과로 납작한 바소꼴의 긴 타원형이며 털이 있다..

 

화단용과 꽃꽂이용으로 많이 재배한다.. 어린 순은 식용한다.. 원래 한국의 북부와 만주 동남부 지방에 자생하던 한해살이 화초였으나, 18세기

무렵 프랑스로 건너가 프랑스 ·독일 ·영국 등지에서 현재의 과꽃으로 개량되었다..

북한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야생종이 함경남도(부전고원 ·혜산진) ·함경북도(백두산)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 과꽃 | 네이버 백과사전

 

 

전설

과꽃의 꽃말은 아주 다양하다.. 추억, 변화, 사랑등이 있다.. 현재 쓰이는 꽃말은 "나의 사랑은 당신의 사랑보다도 믿음직하고 깊다"이다..

 

독일의 점술 중에는 꽃잎을 반복하여 떼어내면서 사랑을 점친다.. 좋아한다, 싫어한다 등을 번갈아가다가 맨 마지막의 꽃잎에 나온 말이 해당하는 경우이다.. 이것은 독일의 사랑점으로 유명하다..

 

이 점술은 괴테의 희곡인 파우스트에 마가렛이라는 소녀가 이 과꽃을 가지고 사랑의 점술을 침으로써 더욱 이 세상에 알려졌다.. 그럼에도 불구, 과꽃은 인기가 없었다.. 그 이유는 알지 못하지만 장식성이 없기 때문에라는 주장이 크다..

 

과꽃으로 만든 연고를 바르면 광견병을 치유할 수 있다..                                               

                                                                                                                                    [출처] 과꽃 | 네이버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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