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보고플 땐

 

그대가 보고플 땐 그대가 보고플 땐 蘭草 권정아 그대가 그리울 땐 나는 눈을 감습니다 그리고 그대를 그려봅니다 그대가 보고플 땐 나는 눈물을 흘립니다 그리고 그대 이름을 불러봅니다 그리워도,보고 파도 만날 수 없는 님이지만 난 하루에도 수없이 그대를 그리워하고 그대가 보고파집니다 밤하늘 별들의 숫자만큼이나 중천의 뜨거운 태양만큼이나 그대가 그립고 한없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