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아까시나무
♣학명 : Robinia hispida ♣계 : 식물 ♣문 : 속씨식물 강♣ : 쌍떡잎식물 ♣목 : 장미목
♣원산지 : 북아메리카 ♣크기 높이 1m
♥꽃말 : 단결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1920년 경에 우리나라에 도입되었다. 줄기·가지·꽃자루에 길고 억센 붉은 색
털이 빽빽이 난다. 높이는 1m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 1회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7∼15개이고
길이가 2∼5cm인 원 모양 또는 넓은 타원 모양이며, 2mm 정도의 작은 잎자루가 있다.
꽃은 5∼6월에 연한 붉은 색으로 피는데, 새 가지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총상꽃차례를 이루
며 많은 꽃이 달린다. 작은꽃자루는 길이가 5mm 정도이고 붉은 색 긴 털이 있다. 꽃받침은 잔털이 있고,
꽃받침조각은 뾰족하다.
기판(旗瓣:콩과식물의 화관에서 한가운데 위쪽에 있는 화판)은 거의 둥글고, 용골판(龍骨瓣:콩과식물의
화관에서 가장 밑에 있는 2장의 꽃잎으로 보통 암술과 수술을 감싸고 있음)은 끝이 위로 굽으며 끝이
둔하다.
암술대는 위로 굽고 암술머리에 털이 많이 난다. 꼬투리는 길이가 5∼8cm인 편평하고 긴 타원 모양이며
5∼10개의 종자가 들어 있지만 열매를 잘 맺지 않는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나무 이름으로 말썽이 많은 나무이다. 일반 사람들은 아까시아 혹은 아카시아라고 부르지 아무도 아까
시 나무라고 하지않기 때문이다. 동요 에서 "동구밖 과수원 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 폈네~" 이 동요 속
에서도 아까시를 아카시아로 잘못 부르고 있다.
"아카시아나무"와 "아까시나무"는 달라도 전혀 다른 나무다. 아카시아나무는 열대 원산으로
노란꽃이 피는 아까시나무와는 다르다. 아까시나무와 아카시아는
같은 콩과식물이지만 그 속(屬)은 완전히 다르다.
내용 :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카시아나무와는 같은 콩과식물이다. 이 아카시아 나무도 실은
아까시나무라 불러야 옳다. 북한에서는 장미색 아카시아나무라 불리니 이름만 들어도 어떤 색
꽃이 피는지 알수 있다.
봄 내내 산불 때문에 입산을 통제하는 것이 보통인데 이 아까시나무들이 꽃을 피우기 시작하면 해제된다.
이 때가 산야의 모든 생명들이 생장이 가장 왕성할 때로 이제 불이 난다 해도 번지지 않을만큼 식물들의
몸에 물이 가득차기 때문이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꽃아까시나무 (두산백과)
[동작구 본동에서 촬영]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을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듣기 간이역 노래 / 가수 채 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