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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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 ▶학명 : Syringa vulgaris ▶과명 : 물푸레나무과 ▶이명 : 수수꽃다리, 큰꽃정향나무, 양정향나무 ▶꽃색 : 연한 자주색 분포 : 유럽 ▶원산(원예종), 전국 각지 ▶크기 : 높이 2~3m 개화기 : 4월 ~ 5월
◈라일락 꽃말 : 첫사랑의 감정, 젊은 날의 추억, 아름다운 맹세 (흰색) ]
특징
꽃은 4-5월에 피고 묵은 가지에서 난 길이 15-20cm의 원추꽃차례에 피며, 지름 8-12mm, 보라색 또는 연한 보라색을 띠고 향기가 진하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으로 끝이 4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며, 타원형, 길이 1.2-1.5cm이다. 세계적으로 많은 품종이 개발되어 있다. 출처 : 두산백과
향기있는 꽃 중에서도 가장 달콤하고 은은하며 품위있는 향기를 지닌 라일락은 대개 연한 자주빛이지만 품종에 따라 하양, 빨강, 파랑 등이 있다. 라일락의 이름은 아라비아어의 라일락에서 나온 영국명이며, '릴라'라고도 불리우는데 이것은 페르샤어인 '릴락'에서 나온 프랑스말이다.
이름이 말해주듯이 이 꽃의 원산지는 유럽, 헝가리, 발칸반도이며 우리나라에는 조선시대 말엽 이후에 들어왔고 현재 젊은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꽃이다.
만물이 화창한 만춘의 입김에 아련히 잠겨있을 때 젊은 연인들이 손에 손을 잡고 거니는 라일락 숲은 정말 낭만적이지 않을 수 없다. 이렇듯 젊은 연인에게 애정을 속삭여 주고 시정을 안아다 주는 동시에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꽃이 바로 라일락이다. 그래서 꽃말도' 젊은 날의 추억'이다.
[라일락꽃의 전설] 흰색 라일락에는 영국에서 전해져 오는 이야기가 있다. 어느 마을의 한 아가씨가 완전히 믿고 있던 젊은 남장에게 순결을 짓밟히게되고 아가씨는 마음에 상처를 입은 나머지 자살했다.
슬픔에 빠진 아가씨의 친구가 아가씨의 무덤에 산더미처럼 라일락을 바쳤다. 그 때 꽃 빛깔은 보랏빛이었다. 그런데 이튿날 아침 꽃잎이 모두 순백색으로 변해있었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라일락은 지금도 하트포드셔라는 마을에 있는 교회 묘지에 계속 피고 있다. 프랑스에서 하얀 라일락은 청춘의 상징으로 젊은 아가씨외에는 몸에 지니지 않는게 좋다고 믿고 있다고 한다. 옮겨온 글
노래 가수 채빈의 간이역 / 스마트폰 듣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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