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탐사 & 야생화(꽃사진)

복수초(福壽草)

푸르미르(청룡) 2017. 4. 6. 23:24

 

이곳은 아침 햇볕을받아서인지 3월 하순은 돼야 피기 시작하여 사 월 초에 만개를 한다.

南漢山, 日長山, 이라 하여 햇볕을 길게 받는다고 붙혀진 이름인데  이곳은 城 밖으로 울창한

소나무 그늘로 인하여 늦게 피는것같다. 그래도 남한산에도 이렇게 복수초가 있다는게 다행이다.

 

 

 

 

 

 

 

 

 

 

 

 

 

 

 

 

 

 

 

 

 

 

 

복수초 [ 福壽草 ]

학명 : Adonis amurensis

계 : 식물

문 : 속씨식물

강 : 쌍떡잎식물

목 : 미나리아재비목

분포지역 : 한국·일본·중국

서식장소/자생지 : 산지 숲 속

크기 : 높이 10∼30cm

 

원일초·설련화·얼음새꽃이라고도 한다. 산지 숲 속 그늘에서 자란다. 높이 10∼30cm이다. 뿌리줄기가 짧고 굵으며 흑갈색의 잔뿌리가 많이 나온다. 줄기는 윗부분에서 갈라지며 털이 없거나 밑부분의 잎은 막질로서 원줄기를 둘러싼다. 잎은 양면에 털이 없거나 뒷면에 작은 털이 있으며, 밑에서는 잎몸이 없고 밑부분뿐이며 위로 올라가면서 어긋나고 깃꼴로 두 번 잘게 갈라진다. 최종 갈래조각은 줄 모양이고 잎자루 밑에 달린 턱잎은 갈라졌다.

 

꽃은 4월 초순에 피고 노란색이며 지름 3∼4cm로 원줄기와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짙은 녹색으로 여러 개이고 꽃잎은 20∼30개가 수평으로 퍼지며 수술은 많고 꽃밥은 길이 1∼2mm이다. 열매는 수과로 길이 1cm 정도의 꽃턱에 모여 달리며, 공 모양으로 가는털이 있다.

 

일본에는 많은 관상용 품종이 있고, 중국에서는 뿌리를 측금잔화라고 한다. 한방과 민간에서 진통제·창종·강심제(强心劑)·이뇨제(利尿劑)로 사용하지만 유독성 식물이다. 꽃말은 ‘슬픈추억’이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복수초 [福壽草]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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