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자기부상열차 승차 체험 겸 주변 풍경을 보려고
선배님들 내외 분과 함께 세 부부가 나들이를 떠난다.
8호선 천호역에서 5호선으로 환승 공덕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 인천국제공항으로 갔다.
인천국제공항 3층에서
자기부상열차차 탑승역으로
탑승장 입구
공항 역사 3층에서 출발하는 자기부상열차 (磁氣浮上列車)
magnetic levitation train (매그네틱 레비테이션 트레인)
자기력을 이용해 차량을 선로 위에 부상시켜 움직이는 열차.
선로와의 접촉이 없어 소음과 진동이 매우 적고 고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인천국제공항역에서 출발
레일위를 부상(浮上)하여 달리는 열차
인천국제공항 장기 주차역
인천국제공항 장기 추차장에 주차한 광경
주로 바닷가에 서식하는 국화과의 '사데풀'이다.
꽃을 보면 민들레 흡사하나 키가 큰 것은 1m까지 자란다.
용유역 길 건너편에 식당들 중에 원조 영양 굴밥 집에서
서비스로 나온 해물 빈대떡이 일품이었다.
돌솥 영양 굴밥으로 점심을 먹고 용유도 해변[龍遊島海邊] 거잠(巨蠶) 선착장을 돌아 본다.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동의 중심이 되는 섬과 그 해변으로, 인천광역시에서 가장 가까운 섬 중 하나다.
섬의 형태가 멀리서 보면 용이 수영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아름다운 옹진반도의 해안선을 마주보며 영종도와 이어져 있고, 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진 을왕리해수욕장도 있다.
염전에 노을이 비껴 반사되는 왕산리의 낙조와 해변 양쪽 끝에 솟아오른 기암괴석을 일컫는 선녀기암은 가히 장관이다.
섬 입구에 거잠(巨蠶)이란 지명이 있는데, 비포 뒷산이 큰 누에가 기어가는 것 같은 형상을 하고 있어 붙은 이름이다.
거잠에 있는 한 포구에는 커다란 암석이 솟아 있다. 장군이 갑옷을 입고 투구를 쓴 채 먼 바다를 응시하는 모습이라 하여
마을 사람들은 이를 장군바위라고 부른다.
셀카로 찍었더니 내 얼굴이 두 배다. ㅋㅋㅎ
낙시 배들이 선착장에서 대기 중이다.
모타 보트를 잡고 있는 여인
해병 146기 선배님 부부의 멋진 모습
리기다 소나무 같은데? 아시는 분은 뎃글 남겨 주시면... 감사!
용유역사
기관사 없다고 자기가 기관사처럼... ㅋㅋ
2대가 운행을 하는데 지나가는 열차의 모습을 담아 본다.
인천국제공항 역사 모습
점점 가까워 진다
역사에 들어온 상태
자기부상열차는 3층으로 일반 열차를 타려면 1층으로 내려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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