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문화유적(자료모음)

진천 보탑사[寶塔寺] 탐방

푸르미르(청룡) 2016. 4. 3. 15:06

丙申年 參月 貳拾五日 진천 보탑사와 만뢰산을 찾아...  

 

 

 

보탑사[寶塔寺]

종파 : 대한불교조계종
창건시기 : 1996년
창건자 : 지광·묘순·능현스님
소재지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김유신길 641(연곡리 483)


충청북도 진천군 보련산(寶蓮山) 자락에 있는 사찰로, 1996년 고려시대 절터로 전해지는 곳에 비구니스님인 지광·묘순·능현스님이 창건하였다. 1992년 대목수 신영훈을 비롯한 여러 부문의 장인들이 참여한 불사를 시작하여 1996년 8월 3층목탑을 완공하였고, 그 후 지장전·영산전·산신각 등을 건립하고 2003년 불사를 마쳤다.

 

황룡사 9층목탑을 모델로 만든 3층목탑의 높이는 42.71m로, 상륜부(9.99m)까지 더하면 총 높이가 무려 52.7m에 이르는데 이는 14층 아파트와 맞먹는 높이이다. 목탑을 떠받치고 있는 기둥은 모두 29개이다. 강원도산 소나무를자재로 하여 단 한 개의 못도 사용하지 않고 전통방식을 고수하여 지어졌다 한다.

 

1층은 대웅전(199㎡), 2층은 법보전(166㎡), 3층은 미륵전(136㎡)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웅전에는 사방불(동방 약사우리광불, 서방 아미타여래불, 남방 석가모니불, 북방 비로자나불)이 배치되어 있으며, 법보전에는 윤장대(輪藏臺; 경전을 넣은 책장에 축을 달아 회전하도록 만든 책장)를 두고 팔만대장경 번역본을 안치했고, 한글법화경을 총 9t의 돌판에 새겨 놓았다. 미륵전에는 화려한 금동 보개 아래에 미륵삼존불을 모셨다. 2층과 3층 외부에는 탑돌이를 할 수 있도록 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보탑사에는 그밖에 장수왕릉(장수총)을 재현해 만든 지장전, 너와지붕을 얹은 귀틀집 형식의 산신각, 부처가 500명의 비구들에게 설법하던 모습을 재현해 만든 영산전, 와불 열반적정상을 모신 적조전, 법종각·법고전·불유각·삼소실 등의 건축물이 조성되어 있다. 경내에는 보물 제404호로 지정된 고려시대의 석비인‘진천 연곡리 석비’도 있다.

출처 : 두산백과

 

진천 이월면에서 23km 남짓 연곡저수지에서 보탑사 주차장까지 1 km 정도 거리는 폭이 좁은 길로 조심하여 가야 한다.. 남향판으로 고즈넉 한 곳에 얌전히 자리하고 산골 소녀처럼 수줍음을  감추고 있는 듯 느낌을 주고 있다.. 

 

만뢰산을 다녀 오려고  부랴부랴  둘러보고 산에 다녀와서 대웅전에 들어가 시주를 조금하고 나와서 김유신 생가가 있는 곳으로 내려왔다..  수도권에서 접하기도 어렵지 안은 곳이기도 하여 한번 들러보고 만뢰산 등반에 김유신 생가 탐방까지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여 가족이 함께 아이들도 함께 와도 좋을듯싶다고 생각하였다..

 

 

 

 

 

 

 

 

 

 

 

 

 

 

 

 

 

 

 

 

 

 

 

 

 

 

 

 

 

 

 

 

 

 

 

 

 

 

 

 

 

 

 

 

 

 

 

 

 

 

 

 

 

 

 

 

 

 

 

 

 

 

 

 

 

 

 

 

 

 

 

 

 

 

 

 

 

 

 

 

 

 

 

 

 

 

 

 

 

아래 花草는 寶搭寺 境內에 植載 해 놓은 꽃들이다..

 

꽃양귀비

 

 

 

 

 

너도부추

 

눈꽃

 

바베나

 

복수초

 

아네모네

 

튤립

 

부게베리아

 

사계절국화

 

솔채

 

수선화

 

아리삼

 

앵초

 

팬지(제비꽃)

 

천상초

할미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