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 채빈 노래 모음

채빈의 동동구루무

푸르미르(청룡) 2020. 12. 6. 21:48

1.동동구루무 한 통만 사면 / 온 동네가 곱던 어머니 / 지금은 잊혀진 추억의 로션 / 어머님의 동동구루무 /

바람이 문풍지에 울고 가는 밤이면 / 내 언 손을 호호 불면서 / 눈시울 적시며 서러웠던 어머니 / 아~아 동동구루무

 

2.동동구루무 아끼시다가 / 다 못쓰고 가신 어머니 / 가난한 세월이 너무 서러웠던 / 추억의 동동 구루무 /

달빛이 처마 끝에 울고 가는 밤이면 / 내 두 뺨을 호호 불면서 / 눈시울 적시며 울먹이던 어머니 아~아 동동구루무 /

바람이 문풍지에 울고 가는 밤이면 / 내 언 손을 호호 불면서 / 눈시울 적시며 서러웠던 어머니 / 아~아 동동구루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