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구두쇠 남편
세상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구두쇠가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생일을 맞아 외식을 하기로 했다. 천하의 짠돌이 남편이 외식을 시켜준다는 말에 아내는 너무 감격했다.
그런데 세상에 구두쇠 남편의 외식이란것이 고작 동네 중국집에 가서 짜장면 두 그릇을 먹는것이었다.
짜장면을 먹고 온 아내의 얼굴이 침통해 있었다.
표정을 하면서 말했다. * "생일인데 간짜장을 먹을 걸 그랬나?"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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