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탐사 & 외래종(관상)

철쭉 (영산홍映山紅) 종류 모음

푸르미르(청룡) 2015. 2. 19. 18:19

 

철쭉(영산홍映山紅) 종류 모음

 
귀부인

 

 

 


영산-홍映山紅 [발음 : 영ː산홍]

 

<식물> 진달랫과의 상록 관목. 높이는 1미터 정도이며 잎은 가지 끝에 뭉쳐나고 피침 모양으로 끝이 둔하다. 5~7월에 붉은빛을 띤 자주색 꽃이 가지 끝에 핀다. 일본이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재배 한다.

 

       [비슷한 말] 왜철쭉. (Rhododendron indicum) 출처 : 네이버백과사전

 

 

 

 

 

 

 

 

 

 

기리시마

 

 

 

신생화

 

 

 

 

 

백철과 쓰리철쭉

 

 

 

오도가와

 

백철

 

 

 

 

 

흑자산

 

 

 

 

 

 

 

석천

 

 

 

자산홍

 

 

 

 

 

생물학적 분류

 

계 : 식물계(Plantae)
문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강 : 쌍떡잎식물강(Dicotyledoneae)

원산지: 일본
분포지: 한국, 일본

 

특징
영산홍은 철쭉 종류로 일찍이 조선조 세종 때 일본에서 들어왔다고 하는데 이수광의 『지봉유설』에 보면 꽃이 진달래보다는 늦게 피고 철쭉보다는 일찍 핀다고 했으며 지금은 세계적으로 수백 품종이 개발되어 많이 심겨지는 아주 화려한 꽃나무다.

 

같은 과에 속하는 진달래는 단일품종이지만 영산홍이 속해 있는 철쭉류는 품종들이 무척 다양하다. 나무줄기가 1m 내외 되는 영산홍은 5월 초쯤에 대개 지름 3~5cm 되는 꽃이 피는데 다섯으로 갈라진 꽃잎의 아랫부분이 붙어 있는 통꽃으로 꽃받침은 달걀 모양을 한다.

 

꽃잎 안쪽 수술이 있는 곳이 좀 더 진한 붉은색인데 이것은 벌들이 꿀샘 있는 곳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암시해 주는 것이다. 정열적인 모습으로 꽃이 피어 있는 기간이 겨우 5~7일밖에 안 되지만 아름답기가 탄성이 절로 나올 정도이며 향기가 전혀 없는 것이 철쭉류 꽃들의 특징이다.

 

조선조 역대 왕 중에 인조는 영산홍을 너무 좋아해서 정사를 돌보는데 소홀할까 봐 중신들이 궁 안에 있는 이 꽃나무를 베어냈다고 한다. 이와 같이 영산홍은 옛날부터도 많은 사랑을 받아 왔으며, 지금은 붉은색, 흰색, 분홍색 등 아주 다양한 원예 품종이 육성 되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한방에서는 영산홍 꽃을 강장 · 이뇨 · 건위제 등 약재로 쓰고, 번식은 삽목이 가장 좋으며, 종자를 봄에 이끼 위에서 발아시켜 묘목을 만들 수도 있다. 영산홍과 두견새가 얽힌 인간의 심성과 관련된 일화가 하나 있다..


 

일본의 막부시대 세 사람의 장군들 중에서 오다 노부나가라는 장군은 “울지 않으면 죽여 버리겠다 두견새를”,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울지 않으면 울게 하리라 두견새를”, 그다음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두견새가 울지 않으면 울 때까지 기다리리라”라는 일화가 유명하다.

 

알다시피 가장 성공한 장군은 도쿠가와로서 참고 견디며 때를 기다리는 순리를 쫓아야 한다는 삶의 이치를 말 해 준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영산홍(우리 생활 속의 나무, 2008.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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