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5일(토요일)
답답한 마음을 해소할 겸 교외로 나가게 된 곳이 여주 능서면 매류리에서 풍경을 담아 보았다.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는 들녘의 풍경은 어머님 품속같이 훈훈한 감정으로 가슴속 깊이 스며 든다. 나오기를 잘 했다는 생각으로 풍경을 담아 본다. 옛날 어린 시절 벼가 누렇게 익어갈 때면 병을 하나씩 들고 메뚜기 잡던 생각난다. 지금은 노약을 사용하여 메뚜기 구경을 할 수가 없어 아쉽다. 그 시절이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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