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탐사 & 외래종(관상)

히비스커스[Rose of China]미국 Hawaii 주의 주화(州花).

푸르미르(청룡) 2018. 11. 11. 16:36


히비스커스[Rose of China] 미국 Hawaii 주의 주화(州花).







요약 쌍떡잎식물 아욱목 아욱과 무궁화속에 속한 식물의 총칭. 

학명 : Hibiscus

계 : 식물

문 : 속씨식물

강 : 쌍떡잎식물

목 : 아욱목

원산지 : 동인도, 중국(부상화)

분포지역 : 열대지방

크기 : 높이 2~5m


영문명으로 Hawaiian Hibiscus, China Rose, Chinese-Hibiscus, Shoe-flower, Blacking Plant라고도 불린다. 원예에서는 부상화(扶桑花 : H. rosa-sinensis)와 여기서 만들어진 여러 가지 잡종을 가리킨다. 부상화는 동인도와 중국 원산이라고 보고 있으나 열대지방에서 널리 재배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온실에서 분재로 가꾼다. 상록관목이고 높이 2∼5m로 자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9cm 내외로 잎자루가 있으며 넓은 달걀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잎 표면은 광택이 있으며 진녹색이다.


꽃은 넓은 깔때기형이고 새가지 윗부분의 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작은꽃가지가 있다. 꽃받침은 통같이 생기고 끝이 5개로 갈라진다. 꽃잎은 붉고 5개이며 수술은 통처럼 합쳐져서 끝에 많은 꽃밥이 달린다.


암술은 수술보다 길고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꽃이 피지만 적당한 온도가 유지될 때는 연중 꽃이 핀다. 겨울에는 저온으로 인해 개화가 중지된다. 16∼30℃에서 잘 생육하며 5℃ 이상에서 월동하며 광선을 좋아한다.


미국 하와이 주에서 3,000종 이상이 개발되었고 주화(州花)로 되어 있다. 꽃의 색깔은 백색·홍색·자홍색·적색·등색·황색 등이고 겹꽃도 있으며, 꽃의 지름이 10∼25cm인 것도 있다. 스키조페탈루스(H. schizopetalus)는 동부 열대아프리카 원산의 상록관목이며 원종의 하나이다. 꽃대가 길고 밑으로 처지며 꽃잎은 잘게 갈라지고 젖혀지며 적색으로서 수술과 암술이 길게 나오므로 풍경같이 보인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히비스커스 [Rose of China] (두산백과)





◆ 히비스커스의 효능

히비스커스

△ 체지방 감소 = 히비스커스의 HCA(하이드록시시트릭산), 히비스커스산, 갈산, 카테킨 성분은 지방의 흡수를 막고 지방 배출을 도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 특히, HCA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주며, 갈산은 지방이 소화되는 과정에 작용해 지방이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도록 도와 체지방 감소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준다.


△ 혈압 조절 = 히비스커스를 2~6주간 장기 복용한 결과 고혈압에서 혈압을 약간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 또한, 히비스커스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혈관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 신장 건강 = 신장 결석 환자에게 히비스커스 차를 15일간 매일 두 번씩 마시게 한 경우 신장의 독소 성분인 요산의 양이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전해지는데, 특히 히비스커스의 퀘르세틴 성분은 요산과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 신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 스트레스 해소와 피부건강 관리 = 히비스커스에는 비타민 A와 C가 들어있어 항스트레스 작용을 해주며, 피로를 완화하고 피부노화 예방, 피부탄력, 피부미백 관리에 도움을 준다.


△ 콜레스테롤 완화 = 대사증후군이나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 히비스커스 복용시 콜레스테롤 수치 완화에 도움된다. 물론, 고콜레스테롤혈증으로 치료가 필요한 경우 약물효과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無카페인 = 카페인이 없어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도 걱정 없이 섭취가 가능하며, 카페인으로 인한 이뇨작용으로 수분이 부족해지는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히비스커스 

다만, 히비스커스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수족냉증이나 몸이 차가운 사람이 많이 마시면 설사와 복통이 동반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임신부와 수유부에게도 권장되지 않는다. 또한, 혈당과 혈압을 낮추는 효과로 당뇨병 환자나 저혈압 환자는 전문가와 먼저 상의가 필요하며 수술을 앞두고 있다면 최소 2주 전부터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효능

히비스커스 차는 비타민 C와 미네랄이 풍부하다. 또한,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해 노화 방지나 피로회복, 심혈관질환 예방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히비스커스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항우울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바 있으며 관련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히비스커스 차를 마시면 혈압을 낮출 수 있다는 임상 결과도 있으나 아직까지는 연구결과가 다소 부족한 편이다. 한편, 히비스커스 차는 이뇨작용을 일으켜 숙취나 몸의 부기를 가라앉힐 때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주의사항

임산부나 모유 수유 중인 여성은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몇몇 히비스커스 추출물은 동물실험 결과 에스트로겐 등의 호르몬에 영향을 주어 피임 효과를 내거나 자궁을 수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간에 대한 연구는 아직 부족하지만, 임산부와 모유 수유 중인 여성, 아이의 건강에 대한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저혈압이나 당뇨 환자, 복용하는 약이 있거나 지병이 있는 사람은 의사에게 확인하고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다른 허브 차와 마찬가지로 히비스커스 차를 과하게 섭취하면 복통이나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간이나 신장에 나쁜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히비스커스 [Rose of China]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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