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모음방

♤ 웃고 삽시다 ♤

푸르미르(청룡) 2023. 3. 20. 18:51

💢 돈 잘버는 의사

욕심많은 어느 의사가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 해내고

개업하는 날 병원 게시판에
이런 광고문을 게시했다.

"단돈 100만원으로 모든 병을 고쳐드립니다.
만약 못고치는 경우 위약금으로 1,000만원을 배상해 드립니다"

한 엉큼한 남자가 이 광고를 보고 한참 뭔가를 생각하다가

돈 1.000만원쯤 아주 쉽게 벌수 있겠구나 하며 병원에 들어갔다.

이 엉큼환자가 의사에게

"선생님 저가 맛을 잃은지가 한참 되었지만 그날그날 살기위해서

맛도 모르고 음식을 먹고있는데
좀 고쳐 주십시요"

의사가 주사 한방을 엉덩이에 콱~ 찌르고는
간호사를 불러
  ''이 환자에게 22번약 2방울을 혀에 떨어트리세요"
간호사는 의사의 말대로 입에 약을 떨어트린다.

잠시후 환자가 "웨엑~~" 하는 구역질 소리를내며

''이거 휘발유 잖아요.'' 하며 소리소리 지른다!

의사가 허허 웃으며
''축하드립니다.

미각이 돌아왔습니다! 치료비는 100만원 되겠습니다!! ''

옴짝을 못하고 돈 백만원를 내고 집으로 돌아온 엉큼 남자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하고 괘씸해 참을수가 없어

며칠 후 변장을 하고 다시 이 병원을 찾아갔다.

''선생님 저가 갑자기 기억력을 잃어버렸어요.

그때부터 지나간 일은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데

어쩌면 되겠습니까?
좀 고쳐주십시요! "

의사는 또 전과 같이 주사 한방을 엉덩이에 콱 찌르고는
간호사를 불러
"이 환자에게 22번약 3방울을 혀에 떨어트리세요"

그 말을 들은 엉큼환자가 갑자기 큰 소리로

"22번 약이면 휘발유 잖아요? 그것도 전번에는 2방울이더니

이번에는 3방울씩이나.... "

의사 왈~
"축하합니다! 기억력이 되돌아왔네요!
치료비 백만원 되겠습니다."

잇빨을 뽀드득 갈며 치료비 100만원을 냈다.
생각할수록 화가 치밀어 며칠 후 그 병원을 다시 찾아갔다.

"선생님 갑자기 시력이 약해지면서 모든 사물이 윤곽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어쩌면 되겠습니까? "

"아~ 참 안타깝습니다만 저의 병원에는 그 병을 고칠 약이 없어

고쳐드릴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위약금 1.000만원을 돌려드리겠습니다."

얼시구나 "됐다" 이제 1.000만원 벌었구나 하고 있는데

의사가 천원짜리 지폐 한장을 내민다.
환자가 멈칫하며
"잠시만요~ 이건 1.000원짜리 지폐잖아요?"

의사가
"예~ 그렇습니다." 하고 웃으며

"축하합니다.

눈이1.000원짜리를 식별하는 시력으로 돌아왔으니..
치료비 백만원 되겠습니다."

🌷 웃음은 가장 값싸고
     가장 효과 있는 만병통치약이다.
      
웃음은 우주적인 약이다.  - 리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