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용인)•충남동부(천안) 국가보훈처 보훈지청이 신설됩니다!

 

2017년 상반기 경기동부(용인)•충남동부(천안) 국가보훈처 보훈지청이 신설됩니다!   그동안 국가보훈처 보훈지청은 5개 지방청과 19개 지청, 총 24개로 운영되어 왔는데, 새 보훈지청이 신설되면 2개의 지청이 늘어 총 26개 기관으로 운영됩니다. 행정구역에 따라 경기 동부 보훈지청에서는 성남시, 광주시, 하남시, 용인시 등을 관할하며 충남 동부 보훈지청에서는 천안시, 아산시, 세종시, 공주시 등을 관할하게 됩니다.   <현재 국가보훈처 지(방)청 소개(http://www.mpva.go.kr/intro/intro300.asp )>   1961년 국가 보훈처 창설 당시 지방 보훈관서는 모두 35개(5개 지방 원호처 및 30개 지방 원호지청)였습니다. 1981년에 31개, 1995년에 27개, 1998년에 25개, 2006년에 제주지청의 제주특별자치도 이관에 따라 24개의 지방보훈관서로 지속적으로 축소되어왔습니다.   이번에 신설되는 보훈지청 지역은 각각 수도권과 충남 지역의 인구 유입이 크게 늘어나면서 원활한 보훈행정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늘어왔던 곳입니다. 그리고 타 지역 민원 서비스와의 형평성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에 따라 지청을 신설하게 된 것입니다. 특히, 충남 동부 보훈지청은 98년 폐지됐던 천안 보훈지청이 부활한 것이기도 합니다. 이번 지청 신설은 향후 행정 수요의 급증에 따른 조직 확대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 보훈지청 관할구역과 충청도 보훈지청 관할구역> 자세히 보기▶http://mpva.tistory.com/3539   그리고, 최근 보훈행정의 정책방향이 국가 유공자의 명예로운 삶을 지속 발전시키면서 정신적 예우 강화, 대국민 나라사랑 교육, 제대군인 사회복귀 지원 등으로 확대된 것도 지청 신설의 한가지 이유인데요. 보훈행정 대상이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에서 전 국민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지청 신설의 대국민 보훈행정 서비스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두 지청 신설과 관련된 소식은 새로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출처: http://mpva.tistory.com/4233 [국가보훈처 대표 블로그 - 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