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탐사 & 야생화(꽃사진)

곰배령에서

푸르미르(청룡) 2010. 7. 18. 21:41

 

뚝갈[뚜갈]마타리과

햇볕이 잘드는 산과 들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 높이 1m안팍.

전체에 힌털이 많고 잎은 마주나며 달걀 모양인데 깃꼴로 깊게 갈라지며 위로 갈수록 없어진다.

7~8월에 힌색꽃이 우산 모양으로 피고 10월에 열매가 익는다. 어린 순은 먹는다.

 

나비나물:[콩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의 높이는 50~100cm로 여름과 가을에 나비 모양의 붉은 자주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총상(總狀) 꽃차례로 핀다.

어린잎과 줄기는 식용한다. 산과 들에서 자라는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잎이 2개씩 나비의 날개처럼 달린다 하여 나비나물이라 한다.

 

개구릿대[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2미터 정도이며, 줄기 속이 비어 있다. 잎은 겹잎이며 톱니가 있고 8월에 흰 꽃이 겹산형(―繖形) 꽃차례로 핀다.

열매는 길이 7mm 정도의 타원형인데 뒷면에 네 줄기의 유선(油腺)이 있고 익으면 분리된다.

뿌리는 약재로 쓴다. 산골짜기에 자라는데 강원, 경기, 경상, 평북, 함남, 황해도 등지에 분포한다.

 

요강나물[미나리아재비과]의 낙엽 소교목.

높이는 30~100cm이며 잎은 세개의 작은 잎으로 되었거나 홑잎이고 털이 있다.

꽃은 줄기 끝에서 밑을 향하여 하나씩 달리는데 털이있다. 열매도 털이 있고 깃 모양의 갈색 털이 나 있는 암술대가 달려 있다.

설악산 이북에 분포 한다

 

털이풀[장미과]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진다.

7~8월에 흰 꽃이 줄기 끝과 가지 끝에 취산상 산방(繖房) 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를 맺는다.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산지(山地)에서 자라는데 각지에 분포한다.

 

가락지나물[장미과]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20~ 60cm이며, 5~7월에 노란 다섯잎꽃이 핀다.

들의 습지에서 자라고 어린싹은 나물로 먹는데 우리나라 각지에 분포한다.

 

부채붓꽃: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70cm 정도이며, 잎은 뿌리에서 나고 긴 칼 모양이며 아랫부분은 자주색을 띤다.

6~7월에 꽃줄기가 나와 여러 갈래로 갈라져서 가지 끝마다 자주색 꽃이 2~3개씩 난초꽃과 비슷하게 핀다.

꽃받침은 자주색에 짙은 줄이 있으며, 꽃잎은 극히 작다. 관상용으로 재배하며 산의 습지에서 나는데 한국, 일본, 동부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꿀풀[꿀풀과]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30~40cm이며, 온몸에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이며 톱니가 있다.

여름에 짙은 보라색 꽃이 이삭 모양으로 핀다. 한약재로 쓰고 어린잎은 식용한다.

들에서 자라는데 한국, 사할린,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쪽가래나무[가래나뭇과]의 낙엽 교목. 높이는 20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깃모양 겹잎이다.

 5월에 암꽃이삭은 가지 끝에 10~15개 모여 피고 수꽃이삭은 아래로 길게 드리운다.

열매는 포도송이같이 10여 개가 달린다. 씨는 기름 원료로, 목재는 건축재·가구재·조각재로 쓴다.

우리나라 각지에 분포한다.

 

감자.곰취. 엉겅퀴

 

까치수염[까치鬚髥]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50~100cm이고 온몸에 잔털이 있다.

 6~8월에 흰 꽃이 피고 열매는 붉은 갈색으로 익는다. 어린잎은 식용한다.

우리나라 각지에 분포한다.

 

눈개승마[장미과] 깊은이나 높은 곳에서 잘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

높이는 30~100cm정도. 뿌리줄기는 나무질 같으며 굵다. 잎은 어긋나고 작은잎은 좁은 달걀 모양이다.

6~8월에 황백색 꽃이 많이피고 열매는 9월에 익는다.

 

박새: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곧게 서고 속이 비었다.

잎은 촘촘히 어긋나고 평행맥이 있으며 끝이 뾰족하게 넓은

 타원형이고 아랫부분은 줄기를 감싸고 있다.

7~8월에 연한 황백색의 꽃이 줄기 끝에 원뿔 모양으로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를 맺는다.

뿌리줄기에는 독이 있어 농업용 살충제 또는 한약재로 쓴다.

산속의 그늘진 습지에서 자라는데 한국, 동부 시베리아,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어수리[미나리과] 깊은 산골짝이나 높은 곳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 살이풀.

높이~70~150cm정도. 뿌리잎과 줄기밑 부분의 잎은 크고 깃꼴이며 3~5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다.

7~8월에 힌색꽃이 우산 모양으로 모여 피고10월에 열매가 익는다. 어린 잎은 먹고 뿌리는 감기등 약재로 사용한다. 

 

초롱꽃[도라지과]:산과 들의 풀밭이나 높은산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높이 40~100cm 정도.전체에 퍼진 털이 있다.

뿌리잎은 달걀 모양의 심장 모양이고 줄기 잎은 어긋나며 세모꼴의 달걀 모양이다.

5~8월에 힌색 또는 연황색 바탕에 안쪽에 자주색 반점이 있는 꽃이

종 모양으로 피고 7월부터 열매가 익는다. 어린 잎은 먹고 뿌리는 약재로 쓰인다.

 

호범꼬리[여귀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m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피침 모양이다. 7~8월에 연한 붉은색 꽃이 수상(穗狀) 꽃차례로 피고열매는 수과(瘦果)를 맺는다.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깊은산 초원에서 자라는데 함경남도 부전고원에 분포한다.

 

바이칼꿩의다리[미나리아제비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m 정도이며 잎은 어긋 나고 밑 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없다.

6~7월에 힌 꽃이 원추(圓錐) 꽃차례로 줄기 끝에 피고 열매는 수과(瘦果)로 넓은 타원 형이다.

깊은 산에서 자라며 한국, 일본,시베리아, 바이칼호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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