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탐사 & 야생화(꽃사진)

야생화 모음

푸르미르(청룡) 2009. 12. 5. 23:23

 

2009 년 8월9일 방태산을 등산하며 촬영

방태산 800m 산골짝이와 1,436m 정상과 능선에서 촬영한 꽃들. 

 

동자꽃(석죽과) 

높은산지 숲속이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40~100cm 정도이고, 몇 개씩 모여나며 마디가 약간 길다.

잎은 마주나고, 긴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다.

6~7월에 짙은 붉은색에 흰색 또는 적백색의 무늬가 있는

아름다운 꽃이 줄기 상부의 가지 끝에 하나씩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이다.

꽃모양이 사내 아이의 얼굴을 닮았다 하여 동자꽃이라 한다. 한국, 만주,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털쥐손이 (쥐손이풀과) 

백두산 및 백두대간을 따라 높은 산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높이 30~50cm 안팍.전체에 밑으로 향한 털이 많다.

잎은 마주 나오고 오각진 둥근 모양이며 5~7개로 갈라진다.꽃은 7~8월에 분홍색으로 피고 열매는 9월에 익는다.

풀 전체를 지사제로 쓰는 한국 특산 식물이다. 

 

둥근이질풀[쥐손이풀과]

높은 산 풀 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30~50cm 정도이며, 잎은 마주나고 3~5개로 갈라지며 흔히 검은 무늬가 있다. 

3~5월에 홍자색 또는 흰 꽃이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를 맺는다. 타닌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소염·지혈·살균

작용 등이 있어 이질·설사 따위의 약재로 쓴다. 한국, 일본,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흰물봉선화 (봉선화과)

산골짝이의 냇가에서 잘 자라는 한해살이풀.

8~9월에 힌색 꽃이 피는데 꽃잎 안쪽에 홍자색 반점이 있다. 9~10월에 열매가 익는 한국 특산 식물이다.

 

산꼬리풀[현삼과]

산지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40~90cm 정도이며, 잎은 마주나거나 세 개씩 돌려나고 긴 달걀 모양 또는 피침 모양이다.

8월에 푸른빛을 띤 자주색 꽃이 총상(總狀) 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동글납작한 삭과(蒴果)를 맺으며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중나리[백합과]

산지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5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선 모양이다.

7~8월에 붉은색을 띤 노란색 꽃이 총상(總狀) 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를 맺는다.

비늘줄기와 어린잎은 식용한다. 산지(山地)에서 자라는데 한국 중부 이북,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도라지모시대

 

수리취 (국화과)

중부 산지 풀밭에 잘 자라고  잎 뒤 쪽이 밀가루를 뿌린것 처럼 희고

5~6월 꽃대가 나오기 전에 음력 5월5일(단오날) 잎을 따서 떡을 해 먹는데 이떡을 강원도 에서는 취차떡 이라 한다.

 

구름패랭이 (석죽과)

방태산 능선에 자라고 있으며 꽃은 7~8월에 연한 홍자색으로 피는데

꽃잎이 가늘게 갈라져 피고 안쪽에 갈색 무늬가 뚜렸하고 무늬 부분에 긴 털이 있으며, 열매는 9월에 익는다.

 

 

참 취(국화과)

산지 높고 낮은 풀 밭에서 자라며 요즘은 재배도 하는 여러해 살이 풀.높이1~1.5m정도.

뿌리잎은 꽃이 필때쯤 없어지고 줄기잎은 어긋나며 심장 모양이다.

8~10월에 힌색 꽃이 피고 10~11월에 열매가 익는다. 어린 잎은 먹고 풀 전체는 두통 등에 약제로 사용한다.

 

궁궁이[토천궁]미나리과

깊은산 골짜기나 냇가에서 잘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2미터이며, 잎은 깃 모양으로 깊게 갈라지고 가을에 희고 작은 꽃이 우산 모양으로,

피며 날개가 달린 납작한 타원형으로 10월에 열매를 맺는다. 어린잎은 식용하고, 뿌리는 한약재로 쓴다.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매발톱꽃 (미나리아제비과)

 

햇볓이 잘드는 중부 내륙 산지 풀팥에서 잘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

높이 50~100cm정도.뿌리잎은 한 가지에 3개씩 달린 작은잎이 두번달리고 작은잎은 다시 두 번2~3개씩 갈라진다.

꽃은 6~7월에 붉은 빛을 띤 갈색으로 피는데 안쪽 꽃잎은 황갈색 이다.

 

열매는 7~8월에 익는다. 꽃잎 뒤쪽에 구부러진  꿀주머니 5개가 매발톺 같다 하여 붙혀진 이름이고 독성이 있다.

어릴쩍 시골에서 꿀주머니를 따먹으면 꿀처럼 달콤해서 꿀 풀이라고도 한다.

 

산오이풀[장미과]

지리산,설악산,향로봉 등지에 큰 굴락을 형성하며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40~80cm이며, 잎은 어긋난다.

8~9월에 붉은 자주색 꽃이 수상(穗狀) 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수과(瘦果)를 맺는다. 뿌리는 지혈제로도 쓰고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솔체꽃]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산토끼꽃과의 두해살이풀.

학명 : Scabiosa mansenensis

: 식물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

: 산토끼꽃목

분포지역 : 한국·중국

서식장소/자생지 : 심산지역 크기

 

심산지역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추 서서 높이 5090cm까지 자라고 가지는 마주나기로 갈라지며 퍼진 털과 꼬부라진 털이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

은 바소꼴로 깊게 패어진 톱니가 있고 잎자루가 길며 꽃이 필 때 사라진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마주달리고 긴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 타원형이며

깊게 패어진 큰 톱니가 있으나 위로 올라갈수록 깃처럼 깊게 갈라진다. 꽃은 8월에 피고 하늘색이며 가지와 줄기 끝에 두상꽃차례로 달린다.

 

바깥 총포조각은 줄 모양 바소꼴로 양면에 털이 있으며 끝이 뾰족하고 꽃이 필 때는 길이 5mm 정도이다. 가장자리의 꽃은 5개로 갈라지는데, 바깥

갈래조각이 가장 크고, 중앙에 달린 꽃은 통상화(筒狀花)이며 4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로서 줄 모양이고 10월에 익는다. 한국·중국에 분포한다.

 

잎에 털이 없는 것을 민둥체꽃(var. zuikoensis), 잎이 깃처럼 갈라진 것을 체꽃(for. pinnata), 꽃이 필 때까지 뿌리에서 나온 잎이 남아 있고 꽃받

침의 자침(刺針)이 다소 긴 것을 구름체꽃(for. alpina)이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솔체꽃 (두산백과)

 

  

개망초

국화과의 두해살이풀. 높이는 30~100cm이며, 잎은 어긋나고 피침(披針) 모양 또는 타원형이다.

7~8월에 흰색 또는 엷은 보라색 꽃이 산방(繖房) 꽃차례로 피고 어린잎은 식용한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

식물로 밭이나 길가에 잘 자라는데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어수리[미나리과]

깊은산골짜기나 높은 곳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 높이70~150cm정도.

뿌리잎과 줄기 밑부분에의 잎은 크고 깃꼴이며 3~5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다.

7~8월ㅇ에 힌색꽃이 우산 모양으로 모여피고 10월에 열매가 익는다. 어린잎은 먹고 뿌리는 감기등의 약재로 사용한다.

 

마타리 /패장/ (마타리과)

햇볓이 잘 드는 산과들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1~1.5미터이며, 잎은 마주나고 깃 모양으로 갈라진다. 여름에 종 모양의 노란 잔꽃이 가지 끝에 산방(繖房)

꽃차례로 모여 피고 열매는 긴 타원형이다. 연한 순은 나물로 먹고 전초는 소염, 어혈에 또는 고름을 빼는 데에 약으로 쓴다.

산이나 들에 저절로 나는데 한국, 일본, 대만, 중국, 시베리아 동부까지 분포한다.

 

 

 

금방망이 [국화과]

산지(山地)에서 자라는데 한국의 제주·평북·함남·함북, 일본, 시베리아, 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50~100cm이며, 잎은 어긋나고 피침 모양이다. 7~8월에 노란 두상화(頭狀花)가

겹방상 꽃차례로 가지마다 많이 피고 열매는 수과(瘦果)를 맺는다. 꽃은 황금색이고 방망이처럼 모여 피기 때문에 금방망이라한다. 

 

[갈퀴나물]

학명 : Vicia amoena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

갈퀴나물콩과의 다년생 덩굴식물.

잎은 어긋나며 거의 잎자루가 없다.

작은잎은 57쌍이 마주붙거나 어긋나게 붙으며 끝은

23개로 갈라진 덩굴손이 된다.

: 식물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

: 장미목

분포지역 : 한국·일본·중국·사할린·시베리아의 온대에서 난대

서식장소/자생지 : 들판 녹두루미라고도 한다. 들에서 자란다.

땅속줄기를 벋으면서 자라며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80~180cm 정도로 자란다. 줄기를 따라 이어진 선이 있어 줄기는 길이 12m로 능

(稜線)이 있어 네모지며 가늘고 길게 덩굴진다.잎은 어긋나며 거의 잎자루가 없다. 작은잎은 57쌍이 마주 붙거나 어긋나게 붙으며 끝은 23

로 갈라진 덩굴손이 된다. 69월에 총상꽃차례[總狀花序]로 잎겨드랑이에서 붉은 자주색의 꽃이 나오고, 꽃자루가 길며 많이 핀다. 화관은 길이 12mm 정도로 나비 모양이다. 꼬투리는 긴 타원형이고 납작하며 길이 22.5cm로 털이 없다. 번식은 씨와 뿌리로 모두 된다. 열매는 협과로 긴 타

원형이고 털이 없으며, 어린 순은 4월경에 채취해 나물로 만들어 먹고 가축의 사료로도 쓰인다.한방에서 류머티즘 동통·관절통·근육마비·종기의

·음낭습진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중국·사할린·시베리아의 온대에서 난대에 걸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갈퀴나물 (두산백과)

 

 

벌개미취 (국화과)

 

도라지[도라지과]

산과 들의 풀밭에서 자라고 농가에서 제배도 하는 여러해살이풀. 높이 40~100cm 정도. 줄기를 자라르면 힘 액즙이 나오며 7~8월에

연보라색 꽃이 피고 힌색꽃이 피는 것은 백도라지라한다 뿌리는 약제로 사용 한다.

 

  

호랑나비 한마리가 꽃밭에...

방태산 아래 한니동 들머리 팬션 앞 뜰에 피어 있는 꽃!

 

잠자리 한 마리가 벌개미취 꽃에...

 

 

옥수수

 

 

미산리 매운탕집 옆에 탐스럽게 달린 돌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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