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주최:산두레산악회
경남 마산시 진전면 일암리와,고성군 구암면이 경계를 이룬곳에 우뚝솟은산,積石山(적석산)표고475m
산세가 마치 돌을 쌓아 올린 듯 해서 적석산 이라고 하며, 적산 이라고도 부른다.
진전면의 진산으로서 진해만으로 흘러드는 진전천의 발원지 이기도하고,
벼락바위·양산바위·마당바위·벽바위·문바위·알봉 등 바위 봉우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산 정상은 크게 3개의 봉우리로 나뉘며 각기 특이한 생김새를 하고 있다.
세 봉우리 중 양촌리에서 보아 왼쪽 봉우리를 적삼봉, 오른쪽 봉우리를 칼봉이라고 부르는데,
옛날에 큰 홍수가 나자 산 꼭대기에 적삼 하나와 칼 한자루 놓을 만한 자리만 남기고는 모두 물에 잠겼다고 해서
적삼봉과 칼봉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산행코스:변씨성구사-산불감시초소- 371봉-475국수봉-적석산-475봉-528봉(깃대봉)-382암봉-363봉-적석산식당
산행시작:11시50분-종료시간:15시20분(총산행시간휴식포함:3시간30분)
누구와:산두레산악회 산우들
산불감시초소에서 내려다본 마을
꽃이름은 모르나 화사하게 피어있네
능선에는 주로 소나무가 숲을 이루어 싱그럽고 상쾌하다
475봉에서 바라본 적석산정상
정말 돌을 하나 하나 쌓아서 만든것같다
마라톤김 여사님이 개떡을 조금주며...
즐거운 간식시간 음료수와 막걸리를 쭉~
三人에 女戰士님들 화이팅
얼마나 멀고먼지 휴~
겁이없는 건가 척하는건가 아뭍은 멎져요
ROKMC 215기 Hyun Kyu Cho 도 한컽 부탁하여...
다정아! 꼭잡아 ㅎㅎ ㅎ
쌍 V 에 사나이 기분이 짱 이에요
적석산 에서 내려다 본 일암리 와 저수지 보리밭이 그림같이 보인다.
通天門 (통천문) 운수대통 하옵소서
애고~힘들어
지나가는 산우님 이름도 몰라요 성도몰라...안녕히
깃대봉에서 바라본 적석산 지나온 산이다.
깃대봉에서
적석산 산장식당 한적하여 외롭게 보이네...
드릅나무 재배 밭인데 다따고 다시 움이나와있다.
일암저수지 참으로 물좋고 정자 좋은곳이네요.
일
암리에서 올려다본 구름다리
양파가 다큰것 같은데요?
유채꽃,마늘, 양파 세가지가 어우러져...
자운영 꽃피기 전에 뜯어 삶아서 된장에 뭍혀도먹고 등등 약초 이기도 한 풀이다.
보리밭 사이길로 걸어가면...♬♬
자운영
하산하여 맛있게 식사중
청국장 메뉴 산나물과 여러가지 반찬이 맛있었는데 주인에 경험미숙으로 밥을 대량으로 하다보니
밥이 좀 타향살이 서러워서....ㅋ ㅋ ㅋ적석산 건강마을식당 사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일암리 마을 할머님이 한양서 왔다고 취나물 과 마늘쫑 쑥을 손수캐서 주시며...
이것으로 공기좋고 전망좋은 산행을 마치고 귀가 후회없는산행에
애써주신 산두레산악회 운영진 윤동주(부장님), 김철규(대장님), 이현옥(총무님), 세중투어 이성배사장님
그리고 산우님 여러분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경상남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랑산~소룡산 (0) | 2011.07.03 |
---|---|
가야산 만물상 코스 (0) | 2010.08.25 |
비슬산[琵瑟山] (0) | 2010.04.27 |
경남함양에 계관산[鷄冠山] (0) | 2009.12.13 |
(통영)천개산~벽방산 (0) | 2009.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