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급수당
월남참전용사들에게 돌려줘야 4. 19 혁명유공자들은 월132만원의 연금인데 월15만원이라니 월남에 참전했던 용사들이 뭉치고 있다. 박근혜 정부가 지난달 25일 출범하고도 ‘야당들의 발목잡기’에 한 발짝도 못나가는 현실 이 답답해서다.
대한민국 조국은 하나인데 자신들만이 나라를 위하는 양, “무엇이 조국 대한 민국을 위해 할 일인지를 모르는 국회”의 꼴이 시덥잖다.. 4일 사퇴한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후보자가 “오죽하면 사퇴 하루 만에 미국으로 출국했을까”를 생각하면“뭔 이런 나라가 있나?”싶다.
조국의 부름에 “수년 동안 모아두었던 아이디어를 적은 수첩을 만지며 무엇을 할까?”설렜다는 그에게 “그의 가족들을 파렴치한으로 취급하는 언론들이 어 떻게 비추었을지?”는 뻔하다.피곤함을 넘어 극도의 실망감이 덮쳤을 것이다.
그래서일까? 조국 근대화의 밑거름이라고 누구나가 인정하는 월남참전전우들의 첫 목소리는 미주지역 참전 노병들의 호소문에서 시작됐다. 그들은 같은 참전전우의 메일에 호소문을 보내왔다. 그들은 자신들의 뜻을 알 리는 시작은 미약하나, “미주지역 50여개지부가 단합해 자신들의 뜻을 계속 적으로 알리겠다.”고 한다.
그들은 호소문에서 “월남참전 전우들은 모두가 60세를 넘었으며 70세를 넘은 전우들이 과반수를 넘었고 또한 운명을 달 리한 전우들이 부지기수다”며 “지 금도 가난과 질병에서 신음하며 인생 황혼 길에 서 외롭게 방황하는 전우들이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전우들을 볼 때마다 “가슴이 찢어지는 비통함을 금 할 길이 없다”고 적었다.
환송식에 나온 여고생들
이런 이들이 “(월남참전당시)파월장병들에게 가져간 생명전투수당을 돌려 달 라”고 호소했다. 그들은 호소문에서 제2대 주월 한국군사령관이었던 육군대장 이세호 장군은 2012년 4월18일 서초동 전자랜드 12층에서 월남참전국가 유공 자전우 천여명 앞에서 “파월군인들에게 지급해야 할 봉급 매월 500달러를 미국 측으로부터 받았다.
그런데 그돈의 십분의 일인 50달러(병장기준)만 지급하고 나머 지 450달러는 국고에 귀속시켜, 경부고속도로를 건설 하였고 국가기간 산업에 투자했으며 새마을 사업에도 투입했다”며“국가는 늦었지만 이제라도 하루빨 리 미지급한 봉급을 월남참전군인들에게 돌려 줘야 한다.”고 말했다고 주장 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께서 2011년 구미시 월남전 참전 제 47주년 기념식과 2012년 서울 올림픽 파크 제 48주년 기념식에서, 영상으로 또는 직접 참석하시어 “당신들이 대한민국 의 진정한 1등 공신이다. 아버지가 못해 드린 것 자식인 자신이 대신하여 잘 챙겨 드리겠다.
여러분의 공로를 결코 잊지 않고 앞으로 잘 해 드리겠다.”고 하시어 호소문을 올리게 됐다는 것.한편 문병호(민주통합당, 인천 부평구 갑)의원은 2012.6.24일 보도자료를 통 해 “월남전참전전우들에게 지급해야 할 해외근무수당과 관련한 진상조사가 이루어져야 하며 정부의 해외근무수당유용이 사실로 밝혀지면 월남참전장병들에게 그에 상응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별법을 제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음은 미주지역월남참전전우들이 박근혜 대통령께 드리는 호소문 전문이다. 기자가 원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약간의 오자 탈자 등은 수정을 했다. 박근혜 대통령께 올리는 호소문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취임을 충심으로 감축드리며,이곳 재미동포들과 함께 응원의 큰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미주지역월남참전 전우들은 대통령께서 취임사에서 언급하셨듯이 흘려 보통사람들에게도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 주신다.”는 약속을 자랑스런 조국 대한민국은 짚신에서 스마트폰까지 일취월장, 괄목상대(刮目相對)하게 세계 속에 우뚝 선 자랑스러운 나라가 됐지만 아직도 그늘진 곳에는 기아에 허덕이 며 불쌍한 소외된 사람들이 많이 있으며 또한 세계 1위의 자살 공화국이라는 불명예도 안고 있는 부끄러운 나라이기도 합니다.
인간의 진정한 평가는 관(棺)에 들어간 후에야 가능 하다고 하지만 대통령님의 아버님 또 우리의 영원한 대통령이셨던 박정희대통령께서 서거하신지 35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역사적인 진정한 평가가 없는 것은 우리 모두의 가슴 아픈 현실입니다.
박정희 대통령께서는 소수의 국민들에게 가슴 아픈 상처도 줬지만,“다수인 우리 국민들에게는 가난의 고통을 덜어준 위대하고 청렴한 대통령이셨다”는 것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서독으로 우리 광부와 간호원을 파견하는 대가로 서독에서 차관 5천만 달러를 빌려오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그 당시 우리 우방 미국의 군사 원조가 8억2천 만 달러였는데, 한국군은 미국의 총알받이라는 북한의 거센 비난에도 불구하 고우리 한국군을 월남전쟁에 파병하는 용단을 내리셨습니다.
이러한 박정희 대통령의 확고한 용단으로, 우리 젊은 군인들의 피와 눈물 그리 고 목숨의 희생대가로 1968-1972년 사이에 미국으로 부터 22억 8,700만 달러 라는 천문학적 군사원조를 받아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 대한민국의 심장부(경부고속도로)를 건설했으며, 오늘날 세계 1위의 철강왕국이 된 포항제철 건설, 중화학공업 육성과 한강의 기적을 이루 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화염속에 들어가 아기를 안고 나오는 전우!
이 같은 성과를 이룬 데는 우리 월남 참전용사들이 일등 공신이며 월남 참전 용사들이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혁혁한 크나 큰 공헌을 하였음은 우리 모 든 국민들이 아는 사실입니다.
제2대 주월 한국군사령관이었던 육군대장출신 이세호 장군은 2012년 4월18일 서초동 전자랜드 12층에서 월남참전국가 유공자전우 천여명 앞에서 증언 하 셨습니다.
“파월군인들에게 지급해야할 봉급 매월 500달러를 미국 측으로부터 받았는데 그 돈의 십분의 일인 50달러(병장기준)만 지급하고 나머지 귀속시켜,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하였고 국가기간 산업에 투자했으며 새마을 사업에도 투입 했다”며“국가는 늦었지만 이제라도 하루빨리 미지급한 봉급을 월 돌려 줘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대민지원 장면
“이 땅에 나라 지키는 군인이 없이는 나라가 결코 존재할 수 없으며 또한 전 쟁을 겁내면 나라를 빼앗길 수 있다”는 것은 역사적 사실이며 “우리가 적보 다 더 강해야 진정한 평화통일을 이룰 수 있으며 평화는 평상시 전쟁에 대비 하는 유비무환의 정신에서 비롯되는 것”이 역사적 만고의 진리입니다.
우리대한민국도 한때는 나라 잃은 서러움과 비통함을 겪었기에 이제는 더욱더 자유의 소중함을 느끼며 베를린 올림픽의 우승자 손기정 선수의 나라 잃은 치욕과 아픔을 다시 겪어서는 안 됩니다.
국가가 어려움에 처 했을 때 국가를 위 하여 기꺼이 목숨을 바치며 헌신한 애국참전용사들을 우리 정부가 외면하고 냉 대한다면 장차 그 누가 국가를 위하여 목숨 걸고 적과 싸울 수 있겠습니까?
★작전 나가기 전 꼭 살아서 돌아 오겠다고 해놓고...
4.19혁명 유공자들도 월 132만원의 연금을 받고 있는데 대한민국 기초 최저 생계비 30만원에도 턱없이 모자라는 월 15만원의 참전 연금은 평형의 원칙에 도 벗어나는 우리 월남참전용사들의 수치인 동시에 치욕입니다.
우리 전쟁 영웅들이 떳떳이 대접받는 올바른 밝은 시대가 열리기를 학수고대 합니다. 우리 월남참전 전우들은 모두가 60세를 넘었으며 70세를 넘은 전우들 이 과반수를 넘었고 또한 운명을 달리한 전우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케산작전 출발전
지금도 가난과 질병에서 신음하며 인생 황혼길에서 외롭게 방황하는 우리 전우 들을 볼 때마다 가슴이 찢어지는 비통함을 금 할 길이 없습니다. 이제는 대한 민국정부가 우리 파월장병들에게 가져간 우리의 생명전투수당을 돌려주십시오.
45년간의 원금 밎 이자를 국가 공무원봉급인상 기준 밎 국제법 호프만 계산법 에 의거 정산하여 조속히 배상해 주시기를 우리 모든 전우들은 강력하게 호소 하는 바입니다.
♣미주지역 월남참전전우 일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