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탐사 & 외래종(관상)

서양벌노랑이

푸르미르(청룡) 2019. 7. 2. 19:36


서양벌노랑이[ Bird’s foot trefoil ]









서양벌노랑이[ Bird’s foot trefoil ]

요약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Lotus corniculatus 

계 : 식물 

문 : 속씨식물 

강 : 쌍떡잎식물 

목 : 장미목 

과 : 콩과 

원산지 : 북아프리카, 서남아시아, 유럽 

분포지역 : 한국, 중국, 일본, 인도, 이란, 호주, 북아메리카, 유럽 

서식장소/자생지 : 중부와 남부 및 제주도의 들 

크기 : 높이 10~30㎝ 

꽃의 색 : 노란색 

개화시기 : 5~9월 

잎의 형태 : 깃꼴겹잎, 작은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서양에서 들어왔고 벌노랑이 종류라는 뜻의 이름이다. 여러해살이풀이고, 원산지가 북아프리카·서남아시아·유럽인 외래식물이다. 높이는 10~30㎝이다. 줄기의 밑부분에서 많은 가지를 친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5개의 작은잎(소엽)으로 된 깃꼴겹잎(우상복엽)이다. 작은잎(소엽)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끝은 약간 오목하다. 3개는 잎줄기 끝에 모여 달리고 2개는 턱잎 자리에 달린다. 턱잎은 작거나 없다.


꽃은 5~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5~6㎝의 꽃대 끝에 노란색으로 피며, 3~7개가 산형꽃차례로 핀다. 포엽은 3개이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선상 피침형이고 통 부분과 길이가 같거나 짧다. 털은 꽃받침 통 부분에는 없고 갈래조각에만 있다. 화관은 나비 모양이다. 위쪽에 뚜껑처럼 달리는 기판(旗瓣)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양쪽에 날개처럼 달리는 익판(翼瓣)이나 아래쪽에서 암술과 수술을 감싸는 용골판(龍骨瓣)보다 크며, 뒤로 젖혀진다.


열매는 꼬투리로 맺히는 협과(莢果)이고 긴 원기둥 모양이다. 끝이 뾰족하고 익으면 2개로 갈라진다. 길이는 2㎝ 내외이다.

서양벌노랑이는 자생종인 벌노랑이와 비교할 때, 꽃받침 갈래조각의 길이가 통 부분과 같거나 짧고, 털이 통 부분에는 없고 갈래조각에만 있는 점이 다르다. 또한 들벌노랑이와 혼생하기도 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서양벌노랑이 [Bird’s foot trefoil]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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