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유모어

아까도 만땅 채웠는데...

푸르미르(청룡) 2013. 11. 16. 21:47

 

 

아까도 만땅 채웠는데,

 

또 채워...?


어느날,

남편이 오래간 만에 낮거리 서비스해 준다고

멋지게 정상체위로 부부관계를 하면서

한참
을 올리고 있었다.



이때 갑자기 일곱살 박이 아들 녀석이

무엇이 급했는지 안방 문을 벌컥 열고 들어와서

그 장면을 보고 말았다.



'아빠, 지금 뭐하고 있는 거야?'

'응, 엄마한테 열심히
기름 넣고 있는 중이다.'

 

이상하다는 듯 머리를 꺄우뚱 하면서

아들 녀석이 하는 말이 걸작이다.


'아이구, 아빠도 참,

조금
전에 이웃집 아저씨가 와서

엄마한테 기름 만땅 채워 주고 갔는데,

 

 

또 채워...?'

 

 

 

'성인 유모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 교수부인의 기막힌 사연  (0) 2013.11.20
자기야! 지금 할라꼬?  (0) 2013.11.20
임자 됐는감!  (0) 2013.10.29
성에 대한 속담 모음  (0) 2013.10.15
아빠와 옆집 아줌마...  (0) 2013.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