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유모어

임자 됐는감!

푸르미르(청룡) 2013. 10. 29. 22:13

 

     

     

     

    농사를 짓는 두 부부가 가을에 추수를 끝내고
    바쁜 시간도 지나고 시간적 여유가 생겨

    그러던 하루 저녁에는 기분도 그렇고 하여
    쐬주 한잔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끝에.

    남편왈!
    임자 오늘
    우리 막둥이 하나 만들어 볼까?


    하니 아내 왈!
    좋을 대로 하이소. 하여.

    샤워을 마치고 난 남편이

    분위기 잡는 답시고

    노크 독똑 하면서

    이∼임자 준비 됐는가~.

     

    아내 왈, 언제 노크하고 들어 왔남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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