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제비

 

사전에는 알록제비가 자주색 한가지만 핀다고 되어 있는데 이렇게 연분홍색도 있다.

이 꽃은 평창군 미탄면 마하리 문희마을에서 백운산 칠족령 오르는 곳에서 촬영한 것이다. 잎으로 보아서는 알록제비가 틀림없다.  

 

 

알록제비꽃

학명 : Viola variegata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는 6cm 정도이다. 원줄기가 없고, 잎은 뿌리에서 모여 난다. 잎의 길이와 폭은 각각 2.5~5cm로 넓은 심장 모양이다. 잎이 두껍고 양면에 털이

나 있다. 5월에 자주색 꽃이 잎 사이에서 나온 긴 꽃줄기 끝에 하나씩 핀다. 열매는 삭과(果)이다. 산지(山地)에서 자란다. 한국의 각지에 분포한다.

                                                                                                                                                                     출처 :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