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탐사&나무

올괴불나무

푸르미르(청룡) 2015. 3. 29. 22:22

 

 

 

 

올괴불나무

학명 : Lonicera praeflorens

계 : 식물

문 : 속씨식물

강 : 쌍떡잎식물

목 : 용담목

분포지역 : 한국·중국(만주)·우수리강

서식장소/자생지 : 산지의 숲속

크기 : 높이 약 1~2m


 

특징

올아귀꽃나무라고도 한다. 잎보다 먼저 연보라색 꽃이 핀다.

 

꽃▼
3~4월에 지난해 난 가지에 잎보다 먼저 흰빛 도는 연보라색으로 핀다. 잔털이 있고 길이 3㎜ 정도
되는 꽃자루가 나와 길이 1~1.2㎝ 정도의 꽃이 2송이씩 달린다. 한 꽃에 암술과 수술이 함께 나온다. 암술은 1개, 수술은 5개다. 꽃부리는 5갈래로 갈라진다. 꽃받침잎은 불규칙하게 갈라지고 연한 녹색을 띠며 가장자리에 끈끈한 털이 있다.

 

 

잎▼
길이 3~6㎝ 정도의 갸름하거나 넓은 타원형 잎이 가지에 마주 달린다. 끝이 뾰족한 달걀 모양이고 좌우
크기가 다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앞뒷면과 잎자루에는 희고 긴 털이 빽빽하게 나 있어 분을 바른 것처럼 보인다. 잎자루는 길이 5㎜ 정도 된다.

 

 

열매▼
5월에 지름 8㎜ 정도의 약간 평평하고 둥근 열매가 붉은색으로 여문다.

 

 

줄기껍질▼
어린 나무는 노란빛 도는 밝은 갈색을 띤다. 묵을수록 노란 회갈색이 되며 껍질이 종잇장처럼 얇게
벗겨진다.

 

 

줄기 속▼
노란빛 도는 갈색을 띤다. 허옇고 무른 속심이 있다.

 

 

가지▼
햇가지는 녹색 빛 도는 자주색을 띠다가 점차 붉은 갈색이 되며 긴 털이 있다가 없어진다. 묵으면
녹색 빛 도는 갈색이 되고 껍질이 세로로 갈라져 벗겨지면서 노란 갈색이 되며 허연 얼룩이 생긴다. 가지가 갈라지는 곳에 마디가 있으며 검은 점이 있다.

 

 

겨울눈▼
크기가 작으며 가운데가 불룩한 원뿔 모양이다. 노란 갈색을 띤다.

 

 

4. 용도약용 : 말라리아, 기관지염, 편도선염, 목감기

 

 

민간요법▼
꽃봉오리 · 잎 · 줄기 · 뿌리(금은인동, 金銀忍冬)꽃봉오리는 초봄에, 잎은 봄~여름에, 줄기와 뿌리는 수시로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쓴다.
말라리아, 기관지염, 편도선염, 목감기에 말린 것 20g을 물 700㎖에 붓고 달여서 마신다. 종기에 말린 것을 달여서 찜질한다. 상처에서 피가 날 때 생잎을 짓찧어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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