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참전자 포괄적 보상 특별법안 공청회
유영옥 교수
주관,
‘참전용사 실질적
보상법’
조속
실현을
▼월남전참전전우들의 실질적 보상과 명예회복을 위해
추진되는포괄적 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안 공청회가 국회
대회의실에서 유영옥
교수 주관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회장 우용락)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 실에서
월남참전 국가유공자와 국회의원 학회 관계자 등
8백여 명이 참석한 가데 ‘월남전 참전유공자에 대한 포괄적 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 앞서 우용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월남참전 전우들은 정부의 무관심으로 지금까지
현실과도 멀고,
다른 단체
보상자 보다도 크게 못
미치는 형평성이 결여된 아주 빈약한 예우만을 받아 왔으며,
전우회는 이의 타개를 위해
지난 4년간 기초를 마련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참전전우들의 명예 회복과 노후 보장을 위해 관련법의 제정을 촉구하게 되었으며,
오늘 월남참전 국가유공자에
대한 포괄적 보상 등에 관한 특별 법안 공청회를 갖게 된 것은 매우 발전적이고 우리에게는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하고,
월남참전 국가유공자 보상
특별법의 제정을 반드시 이뤄 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유영옥 경기대학교
명예교수가 주관한 공청회는,
월남참전용사들이 제기한
전투수당 관련 소송 담당 변호사의 경과 보고와,
김연수 연구소장의 전투수당 관련 자료연구 및
경과 발표에 이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모셔온 글
안보뉴스
구교득/김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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