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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머

푸르미르(청룡) 2022. 6. 23. 17:22

20대 처녀와 70대 노인 (UN중년)


오늘 지하철을 타고 동창들과 놀러 가는데 옆에 있는 친구가 지루했는지 말을 걸어왔다.

 

"나이 70먹은 남자하고 20대 처녀하고 같이 잠을 잤어."

".......?"
모두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그러나 싶어 서로 얼굴만 처다 보는데 밤새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한 사람이 죽어 있더라네."라고 이야기를 이어 갔습니다.

내가 "그래서?"라고 박자를 맞춰주니, 옆 친구가 ...
"죽은 사람이 70먹은 남자겠냐? 아니면 20대 처녀겠냐?" 라고 물었다.

"주변 친구들이 그야 물론 70먹은 남자지."
이구동성으로 말하는데 ...

바로 앞에 손잡이를 잡고 서있던 젊은 아주머니가 말 참견을 해왔다.
"죽은 사람은 20대 처녀입니다."

"왜요 ~ ~ ???"

아주머니 왈, "왜냐 ~ 하면 ~,유효기간이 지난것을 먹었으니 처녀가 죽을 수 밖에 없지요.



지하철 안은 한바탕 뒤집어졌다.
ㅋ ㅋ ㅋ


? 할머니 신났다.   


시골에 사시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께서, 손주가 보고 싶어서, 아들네 집을 올라 오셨다.
온가족이 외식을 나가서, 저녁을 맛있게 먹고...

늦은 시간이라, 아들 내외가,
하룻밤을 주무시고 다음날 내려 가시라고 해서, 잠자려고 누웠는데,
할아버지께서, 배가 더부룩한게 잠도 안오고 ...

할아버지께서 ~ 아들의 약장에서, 소화제를 찾다가, 비아그라 병을 발견하고는,
"한알 써도 되겠냐" ? 아들에게 물어 보았다.
할아버지의 물음에 아들이 대답했다.

"아부지?~
한 알까지는 필요없을 걸요!."
"약효가요 ~ ~ ~
무쟈게 강하고 비싸거든요!."

"얼만데? ~"
"한 알에 만원예요!."

"상관없어! 한 알 먹어보지 뭐!~

낼 아침 출발하기 전에 배게 밑에 약값을 놔둘게,"

"약값은 필요 없어요. 편히 잘 주무세요."

다음날 아침 ~
아들은 배게 밑에서 11만원을 발견하고는,
노인네가 귀도 어두워졌는가 !
할아버지께 전화를 했다 ~

"아부지!! ....
한 알에 11만원이 아니고, 1만원이라고 했잖아요? ~"
.
 "안다!!! ...
(10만원)은 네 엄마가 줬다,
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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