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꿩의비름 [purple stonecrop]
학명 : Hylotelephium telephium
원산지 : 한국
분포지역 : 한국·만주
서식장소/자생지 : 산지
크기 : 높이 30∼50cm
꽃말 : '평안, 순간의 행복, 지성'입니다.
자경천(紫景天)이라고도 한다. 산에서 자라는데, 특히 볕이 잘 드는 곳이면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다. 높이 30∼50cm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거나 마주나며 길이 3∼5cm, 나비 12∼15mm로 흰색 분가루가 덮인 것 같고 털이 없다. 좁은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으로 육질(肉質)이며 두툼하고 잎자루 없이 줄기에 바로 달린다. 잎 가장자리에는 얕고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8∼9월에 붉은 자주색으로 원줄기 끝에 핀다. 여러 송이의 작은 꽃들이 꽃대의 끝에 거의 같은 높이로 자라서 중앙에 있는 꽃이 먼저 핀 뒤 주위의 꽃들이 중앙을 향해 피어 들어가는 산방상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꽃잎은 5장으로 끝이 뾰족한 바소꼴이며 길이는 4∼5mm이다. 마르면 갈색 줄이 생긴다. 수술은 10개로 꽃잎의 길이와 비슷하고 암술은 5개이다. 꽃받침잎은 5개로 연한 녹색이며 긴 삼각형이다.
열매는 10월에 열리는데 골돌과로 5개이며 익으면 곧추 섰다가 껍질이 봉선(縫線)을 따라 갈라져 씨앗을 퍼뜨린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어린 순은 식용한다. 풀 전체를 강장·선혈 등에 약용한다. 원산지는 한국으로, 한국과 만주 일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자주꿩의비름 [purple stonecrop] (두산백과)
2018. 9. 25. 성남시립식물원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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