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정진사-족두리봉-향로봉-사모바위-응봉능선-진관사-삼천사입구

푸르미르(청룡) 2009. 8. 3. 16:23

 

산행일자:2009년7월19일

탐방코스:독바위역-정진사탐방지원센타-족두리봉-향로봉-비봉-사모바위-응봉능선-지관사ㅡ삼천사입구

소요시간:3시간30분

 

지하철 6호선 독바위역 1번출구로(출구가1번하나)나와 건너편 주차장 골목길로 올라가면

양평슈퍼옆으로 표지판대로 정진사가 나오고 조금오르다 보면

정진공원지킴터에 도착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이곳 양평슈퍼에서 우측으로

 

 

 

 

 

 

처음에는 다소 칙칙하고 음침한 길이다.

 

 

 

매표소가 지킴터로 입장료가 무료니까 

 

 

 

안개속에 불광동 시가지

 

 

 

 

 

 

 

 

 

 

30분정도 오르면 이곳 산불감시초소와 불광사에서 오르는 길과 만나게된다.

 

 

 

이곳까지는 30~40분거리

 

 

후덥지근한 날씨에 일러서 인지 산행객들이 별로 많지않아...   

 

 

 

족두리봉에 불꽃 바위

 

 

 

정답게 두리 않아서...

 

 

 

어쩌면 이렇게 생겼을까!!!

 

 

족두리봉 바위에 연못이...

 

 

 

 

탐방기념으로 한장 부탁하여...

 

 

어렸을적을 회상하며 해보는건지...여자분은 용감하게,

 

 

 

족두리봉 비봉쪽에서

 

 

 갈림길

 

 

 

 

안전장구 헬멧 미착용자는 우측으로 안전감시원이 통제

 

 

감시원이 지키고 있다.자신에 실력도 모르고 하기엔 위험 용기(勇氣) 만으로는 위험한 코스다.

 

 

이곳 부터는  다녀본 코스로 또다시 가본다.

 

 

 

 

형제봉 과 비봉을 지나 사모바위에 도착. 이 사모바위는 생김새가 4각이라서 사모바위라고도 하고

연인을 사모(思慕)하다 이곳에 돌이되었다는설...1968년 1.21사태(청와대폭파기도사건) 김신조 등의 1차 접견지가

사모바위 였다하여 일명 김신조바위 라고도 한다고함

 

조선 인조 임금 때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남자가 전쟁터로 갔다가 다행히 살아서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고향에 돌아오니 사랑하는 여인이 청나라로 갔다. 남자는 여인이 풀려나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드디어 전쟁이 끝나고 여인들은 청나라로 끌려갔다가 풀려났으나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북한산 자락

지금의 홍은동 지역에 모여 살았다. 남자는 여인을 찾으려고 그 지역을 샅샅이 뒤졌지만 찾지 못했다.

 

결국 그는 북한산에 올라 북쪽을 바라보며 언제고 돌아올 그녀를 기다리다 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구기동 쪽에서 사모바위를 보면 북쪽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자료 : 한국의 산하)  

 

 

 

응봉 능선으로 좌회전

 

 

응봉능선에도 위험구간이 많아 초보산행인은 요주의

 

 

 

위험구간에 까마귀란 놈이 으시시하게 울어댄다 퇘~퇘

  

 

 

 

 

 

절벽에서 피어있어도 꽃은 웃고있다. 원추리꽃이...

 

 

아스라한 바위에서도 둘이라면 좋은가보다.

 

 

 

응봉능선에서 바라본 은평뉴타운 건설현장, 진관사로 해서 이곳을 지나,

삼천사 입구까지 가서 버스를 탈 예정이다.

 

 

 

삼각산 진관사 공적비(功積碑)

 

 

 

진관사(津寬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사찰로 동쪽의 불암사, 서쪽의 진관사, 남쪽의 삼막사, 북쪽의 승가사와 함께 예로부터

서울 근교의 4대 명찰로 손꼽힌 이름난 사찰이며 또한 수륙도량으로 유명하다.

 

 

 

 

 

 

진관사에서 이곳까지 10분정도 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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