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작살나무[Dichotoma beauty berry]
좀작살나무[Dichotoma beauty berry]
좀작살나무[Dichotoma beauty berry]
좀작살나무의 꽃말 : 총명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1.5m 내외이고 작은가지는 사각형이며 성모(星毛:여러 갈래로 갈라져 별 모양의 털)가 있다. 잎은 마주달리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는 중앙 이상에 톱니가 있고 뒷면에는 성모와 더불어 선점(腺點)이 있다.
꽃은 8월에 피고 연한 자줏빛이며 10∼20개씩 잎겨드랑이에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줄기는 길이 1∼1.5cm이며 성모가 있다.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이며, 열매는 핵과로 10월에 둥글고 자주색으로 익는다. 관상용으로 이용한다. 작살나무와 같으나 작기 때문에 좀작살나무라고 한다. 한국(중부 이남)·일본에 분포한다.
효 능 약용으로는 자줏빛 구슬을 뜻하는 '자주'라는 이름으로 쓰며 잎과 뿌리를 쓴다. 각종 내. 외과 출혈증상에 사용되며 특히 소화기와 호흡기 출혈의 치료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폐결핵으로 인한 갹혈에는 자주 20g, 옻 12g, 백급 8g, 선학초16g, 측백단 20g을 사용하면 일시적인 지혈효과가 있다. 그외 위궤양을 인한 출혈, 코피나는 데, 잇몸출혈, 월경과다, 자궁출혈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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