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피나무 ▶학명 : Platycarya strobilacea ▶계 : 식물 문 : 속씨식물
▶강 : 쌍떡잎식물 목 : 가래나무목 ▶분포지역 : 한국(충남 이남)·일본·타이완·중국 ▶서식장소/자생지 산기슭의 양지나 바닷가 수성암 지대 ▶크기 높이 5~20m 화향수(化香樹)·화과수(化果樹)·굴황피나무·산가죽나무·굴태나무라고도 한다. 지방에 따라서는 꾸정나무라고도 부른다. 산기슭의 양지바른 곳이나 바닷가 수성암 지대에서 자란다. 높이 5~20m, 10~50cm 정도이다. 잎은 홀수깃꼴겹잎이며, 잎자루가 없는 7∼19개의 작은잎으로 이루어진다. 작은잎은 타원형 바소꼴 또는 달걀 모양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골이 깊은 톱니가 있다. 잎의 양면에 흰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꽃자루에도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5∼6월에 노란빛을 띤 녹색 꽃이 피는데 수꽃이삭은 5∼8cm, 암꽃이삭은 2∼4cm이다. 성숙한 암꽃이삭은 솔방울 모양이다. 열매이삭은 긴 타원형이고 검은빛을 띤 갈색이며 털이 없다. 포조각은 떨어지지 않으며 바소꼴이다. 열매는 날개를 가진 견과이고 9~10월에 익는다. 재목은 성냥개비, 열매이삭은 염료, 나무껍질은 줄 대용으로 쓴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화향수과(化香樹果)라고 하는데, 진통·소종(消腫)·거풍(祛風) 등의 효능이 있어 근육통·복통·치통·습진·종창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잎도 말려서 약용한다. 한국(충청남도 이남)·일본·타이완·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잎과 꽃자루에 긴 갈색 털이 빽빽이 나는 것을 털굴피나무(var. coreana)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굴피나무 (두산백과) (약초도감, 2010. 7. 5., (주)넥서스) ◈약용 : 관절통, 치통, 복통, 습진, 아토피, 피부병, 옴 ◈민간요법 ▶잎(화향수엽, 化香樹葉)▼
봄~여름에 채취하여 생으로 쓴다. 습진, 아토피, 피부병에 생즙을 내어서 바른다. 열매(화향수과, 化香樹果)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쓴다. 관절 아픈 데, 치통, 배가 심하게 아픈 데 말린 것 15g을 물 700㎖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줄기껍질(화향수, 化香樹) 수시로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쓴다. 약간 독성이 있어 먹으면 안 되며 외용으로도 오래 사용하지 않는다. 옴이 오른 데 말린 것 달인 물을 바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