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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회를 믿고 협력합시다!

푸르미르(청룡) 2017. 7. 3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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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73살인데요. 평균 수명은 78세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나는 앞으로 5년, 달로 보면, 60달 후면 이 세상에 없게 되겠네요 그러나 주변엔 90세 되신 분도 있으니 90세로 보면, 앞으로 17년이 됩니다. 그럼 5년과 17년을 합하면 22년이 되고 이것을 평균으로 보면 11년이 되며 달로 계산해 보면 132달이 남게 되며 결국 나는 잘하면 84세까지 살게 된다는 계산이 되는군요.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우리월남에 참전한 전우가 32만 이지요, 재파월 종군기자 포함해서요~

 

월남 참전자 금년 2월 기준 생존자 20만 3천 명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추가로 돌아가신 분을 제외하면 현재 생존한 전우님들이 약 20만 명 정도 되겠지요, 그렇게 해 보면, 우리 전우님 들이 한 달에 156명이 사망하게 되는 셈이죠 많은 숫자 이지요? 나는 어느 달에 속할지 모르겠지만요, 그런데 20만 명 생존자 중 보훈 지원 등급자가 얼마나 되는가 볼까요, 전상이 등급이 약 5만 3천 명, 고엽제 장애등급이 약 5만 1천 명, 비(등급) 해당자 및 비(고엽제) 대상자는 약 10만 명이 될 것입니다.
 

 

10만 명은 현재 참전명예수당으로 한 달에 22만 원을 지급받고 있지요? 이거 너무 적지 않습니까? 그런데 얼마 전에 국회 초청 정책토론회에 월남전 참 전자회에서도 참석하여, 참전 명예 수당을 최저 생계비 132만 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50% 선 65만 원으로 인상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으며, 그에 대해 정부와 국회 측에서는 매년 10만 원씩 인상하면 어떠냐는 등 타협 점을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현재 중앙회의 일괄 요구와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어쨌든 65만 원 인상은 확실하게 내년부터 실시될 것으로 본다 합니다. 이에 대하여 비해당자 전우님들은 대 환영을 하며 빨리 결정하라고들 합니다. 그런데 어디 가서 이런 얘길 하면 상이 등급자 및 고엽제 등급 자는 반가운 게 없다고 합니다.  그럴까요~? 안 주지 않습니까~! 두 가지 이상 해당되면 많은 것으로 선택하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중앙회에서 또 다른 공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 바로 병 급제한 폐지입니다, 그런데 이 또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입니다. 왜냐고요!

 

충청북도 진천 및 음성 국회의원 경대수 의원이 병 급제한 폐지 법안을 국회에 발의하여 제출했는데 많은 찬사를 받고 있으며, 국회 통과는 확실시돼 가고 있다 합니다. 틀림없고, 기대하셔도 될 겁니다. 그러니 상이 등급자 및 고엽제 등급자 전우님들 께서도 중앙회에 대하여 많은 찬사를 보내도 될 거로 보는데 어떠십니까! 수고 많이 하고 있지 않나요! 그럼 끝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려 볼게요.

 

 

전투수당 이요~!! 전투수당도 그렇습니다 요즘 전국적으로 떠도는 전투수당에 대해서 말이 엄청 많지요~?? 어떤 모 임의 단체장은 전국으로 강연이라고 하고 다니며 책도 팔고 한답니다. 그 내용을 보면 이렇습니다. 혹 여기에 계시는 전우님도 믿고 계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만! 미국에서 당시 참전 파견 급여금을 하사관 및 병장의 경우 500불을 주었는데 10%인 50불만 주고, 90%인 450불을 땡과 먹었다~ 누가요~ 박정희 대통령이~! 그 돈을 세계 은행인 스위스 은행에 비자금으로 넣었다 이런 거죠,

그런데 박정희 대통령 79년 10월 서거했잖아요~ 그 뒤 정권을 누가 잡았나요~? 전두환 대통령이잖아요, 그래서 당시 전두환 대통령이 청와대에 있는 현금 6억 원 인가를 박정희 대통령 딸인 박근혜에게 주고, 박근혜를 데리고 스위스 은행에 가서 그 돈을 모두 인출해서 둘이서 나눠 먹었다~! 이런 얘긴가 봅니다

 

는 믿지 않습니다 만, 설상가상으로 그렇다고 하드래도 사람은 죽고 없고 공소시효도 지났는데 어쩌라는 겁니까, 또 전두환 전 대통령은 전 재산이 29만 원인가 27만 원 밖에 없다고 했지 않습니까 지금 구치소에 있는 최순실이한테 할 수 있는 것처럼 특별법을 만든다든가 한다면 어쩔지 모르겠습니다 만,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간에, 그런 전투수당 말고 국가보훈처 소관이 아니고 국군 보수법에 의한 것이라서 국회 국방위원회 소관인데요!
 

 

월남전 참전자회 중앙회에서의 맨 처음의 첫 공약이기도 한 전투수당, 정말 기대하셔도 될 것입니다, 전투수당은 당시 군 보수법에 의하면 당시 급여의 30%를 지급하게 돼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계급이 높을수록 많을 거 아닙니까?

 

그러나 월남전 참전자회 중앙회에서는 전투수당을 당시의 군 계급에 관계없이 모든 월남 참전유공자에게 일괄 최저 생계비 132만 원에 못 미치는 116만 원을 강력하게 추진하여 내년 1월부터는 아니겠지만 내년 중에 국회를 통과시켜서 2019년부터는 모두가 수급자가 될 수 있을 것이 확실할 것으로 봅니다,

 

그에 대해서는 전국 지회장님 및 전 회원 님들께서는 수고를 좀 해 주셔야 된다고 봅니다~! 모든 것은 국회 통과 거든요~! 그러려면 전국 지회장 님들께서는 한 지회다, 한 국회의원을 상대로 해서 전투수당 국회 통과 섭외 활동을 해 주셔야 한다 이런 얘깁니다, 각 지회는 해당 지역 국회의원을 한 번 만나고 두 번 만나고 해서 친밀한 유대관계를 맺어라 이겁니다, 그러면 국회 통과는 100%로 되겠죠~!
 
 

 

현재 전투수당 특별 법안 발의 내용을 보면, 발의자 이언주․ 의원 외 11명, 발의자 민병두․ 의원 외 13명, 발의자 정동영 의원 외 17명 이 발의해, 총 38명이 발의하여, 국회에 제출해 놓고 국회 본회 통과를 기다라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월남전 참 전자회는 모처럼 최상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 우리들의 숙원 사항이 이루어질 것이 확실시되고 있으니, 여러 전우님들은 떠도는 유언비어에 휩쓸리지 마시고, 중앙회를 믿으시면 될 것입니다.
 

 

또한 본 중앙회에서는 전투수당 추진 위원장도 임명하여 각계각층으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는 것도 아울러 말씀드리면서 얼마 남지 않은 우리들의 인생 즐겁게 살면서, 또한 2019년도부터는 월남참전으로 인한 명예와 보상금 및 수당도 제대로 받게 될 것 같으니 우리 모두 즐겁게 살며 돈도 받읍시다~!

 

 

그렇게 되면 전상 6급인 경우 보상금 약 130만 원, 참전명예수당 65만 원, 전투수당 약 110만 원,300만 원 정도 타게 될 거고~! 고엽제 고도인 경우 장애수당 86만 원, 참전명예 수당 65만 원, 전투수당 약 110만 원,260만 원 정도를 타면서 즐겁게 삽시다, 괜찮지 않습니까? 전우 여러분 아무튼, 중앙회를 폄훼 및 비방을 하지 마시고 또 싸우지도 말고 즐겁게 삽시다.

 

▶출처 : 월남전 참전자 중앙회 IT위원 카페   김선현님 글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