眞水無香 眞光不輝(진수무향 진광불휘)
진광불휘를 시제로 해서 시인 조유자씨가 지은 시입니다.
진짜 빛나는 것은 조연(助演)과 같은 삶을 살으면 어떠하리.
진수무향(眞水無香) 참된 물은 향기가 없고 참된 빛은 반짝이지 않는다.
선비들이 수신(修身)의 덕목으로 삼아 지닌 이 말은 사물의 진면목을 꿰뚫어 보는 것으로 사람의 됨됨이는 물론 무엇이 겸양의 미덕이며 화합의 요체인지 가장 짧은 글로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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