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잘 어울리는 꽃 [포인세티아]
포인세티아 [poinsettia] 학명 : Euphorbia pulcherrima
특징▼
홍성목(紅星木)이라고도 한다.. 멕시코 원산이며 온실에서 기르고 있다.. 관상용으로 작은 화분에서 기르는 경우가 많으나 원산지에서는 최대 3~4m까지 자라기도 한다.. 가지는 위에서 갈라지며 굵다. 높이 30cm 정도까지 자란다. 고무진 같은 유액이 줄기·잎·뿌리에서 나온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넓은 바소꼴이다.. 잎의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거나 2∼3개로 얕게 갈라진다.. 가지와 원줄기 끝에 달린 잎은 바소꼴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마디 사이가 짧기 때문에 돌려난 것같이 보이고 주홍색이므로 꽃같이 아름답다.
꽃같이 생긴 1개의 꽃차례는 10여 개가 모여 달린다.. 꽃은 7∼9월에 연한 노란빛을 띤 녹색으로 피고 지름 6㎜ 정도이고 곁에 노란색의 커다란 꿀샘이 있다.. 꽃차례를 둘러싼 총포는 종 모양이다.. 또한 측면 벽에 1개의 큰 선점이 있으며 속에는 1개씩 수꽃과 암꽃이 있다.. 암꽃대는 길게 밖으로 나와 있다.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포인세티아란 과거의 속명이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관엽식물이다. 꽃말은 "축복" "축하" 출처 : 두산백과
크리스마스 꽃 / 포인세티아▼
찬바람이 불면 꽃망울이 맺히고 추운 겨울이 오면 꽃을 피워 "크리스마스 꽃"이라 불린답니다.. 그렇다고 겨울꽃이 아니라니 관리가 필요한 까칠한 꽃 "포인세티아 "... 꽃말은 "축복"이라고 합니다.
미국 사람 " 조엘 로버트 포인세트"가 처음 들여와 이름이 지어졌다는 것도 알게 되었네요.. 꽃보다 화려한 잎이 더 예쁜 "포인세티아" 찬바람이 불면 더 화려함으로 다가와 좋아하는 꽃이기에 올려봅니다.
♣포인세티아 전설
아주 옛날 멕시코에 착하지만 가난한 소녀가 살고 있었답니다.. 마을이 축제 분위기인 크리스마스 이브 어느날 소녀는 아기예수에게 드릴 예물을 마련하지 못해 고민에 빠져있었답니다.. 그때 사촌이 와서 아기예수님은 아름다운 마음을 보시는거지 예물을 보는것이 아니다 란 말을 합니다.. 출처 : 모셔온 글
크리스마스에 잘 어울리고 꽃말은 축하합니다.
멕시코 어느 마을에 병든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마음 착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명의 (名醫)가 찾아와 말했습니다.. "어머니의 병을 고치는 좋은 약초가 있다.그것을 구해오면 병을 쉽게 치료 할 수 있다". 소녀는 명의가 그려준 약초를 찾아 깊은 산속으로 들어갑니다..
거의 절벽 중간쯤에 이르렀을때 안타깝게도 소녀는 추락하고 맙니다. 절벽 아래로 떨어진 소녀에게 천사가 나타나 피 묻은 약초를 건넵니다.. 그 순간 소녀의 상처가 씻은 듯 낫습니다. 절벽 아래 피어 있는 하얀 꽃은 소녀의 피로 붉게 물들어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겨울에 잎을 빨갛게 물들이는 "포인세티아"꽃입니다. 출처 : 모셔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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