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감동의 글 319

**전분세락(轉糞世樂)**

"만일 다리 하나가 부러졌다면' 두 다리가 모두 부러지지 않은 것을 하늘에 감사하라. 만일 두 다리가 부러졌다면 목이 부러지지 않은 것에 감사하라. 만일 목이 부러졌다면, 더 이상 걱정할 일이 없어진 것이다." 라는 유태인 속담이 있습니다. ​ ​어떤 고난(苦難)을 당하더라도, 최악(最惡)이 아님을 감사(感謝) 할 줄 알아야 하고, 살아 숨 쉴 수 있어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걸 감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사람들은 잃어버린 것과 남은 것 중에서 늘 잃어버린 것만 생각하며 아쉬워하고 안타까워합니다. ​ 하지만 내게 무엇인가 남아있고 그걸 바탕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얼마나 고마운 일일까요. 비록 모두 다 잃었다고 해도 내 몸이 성하다면 그보다 고마운 일은 없을 것입니다. ​ ​ 자신의 가난한 처지..

🌷어느 노부부의 외식🌷

지난해 가을 단편소설 당선작 입니다. 🌷어느 노부부의 외식🌷 작은 방에 가로누워 있는 빈곤의 그림자는 노부부의 삶 위에 누운지가 오래인듯합니다 자식들 출가시키고 나니 부부에게 남은 건 녹슨 뼈마디와 가난이 덕지덕지 붙은 하루만 남았으니까요. 늘어나는 나이 따라 쌓여가는 약봉지들을 바라보는 노부부의 하루는 고달프기만 하지만 그래도 부모로서 해야 할 의무를 다한 것만으로 이불 삼아 식어버린 냉방의 온기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아들들이 큰 회사에 다니고 있어 주민센터에서는 생활보장 대상자로도 지정받지 못한 노부부 앞에 놓인 돈은 한 달에 사십만원이 전부, 월세를 내고 난 삼십만원으로 이것저것 떼고 나면 이십여만원이 전부랍니다 젊음이 있어 늙음이 보이지 않는 자식들은 힘들다며 일 년에 한번 얼굴조차도 보여주지 않기..

**90대 10의 원칙**  

오늘은 스티븐 코비의 '90대 10의 원칙' 을 살펴보도록 하 겠습니다. 90대 10의 원칙을 발견해 보세요. 이것은 당신의 인생을 바꿀것입니다. 이 원칙은 무엇일까요? 당신 인생의 10%는 당신에게 일어나는 사건들로 결정됩니 다. 나머지 인생의 90%는 당신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결정이 됩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우리는 우리 인생에서 일어나는 10%를 전혀 통제하지 못 합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가 고장 나는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비행기가 연착하여 모든 일정을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것도, 어떤 운전자가 느닷없이 내 차 앞에 끼어드는 것도 어쩌지 못합니다. 이러한 일들이 바로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10%에 해당되 는 일입니다. 그러나 나머지 90%는 다릅니다. 그리고 그 남은 90%를 결정..

♥🎀 "행운도 노력하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일기예보에 없던 강한 돌풍과 비가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낡고 작은 고시원에서 사는 남자는 자신이 일하는 회사 창고의 화물들이 걱정되었습니다. 가진 것이 없어서 배우지 못하고 배우지 못해서 남들이 말하는 좋은 직업을 얻지는 못했지만 화물창고에서 상하차하는 일에 감사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날 들어온 화물이 너무 많아 일부를 창고 밖에 두고 퇴근했는데 갑자기 내리는 비와 돌풍에 당황하게 된 것입니다. 혹시 몰라 방수포로 물건을 꼼꼼히 여며놓았지만 비바람이 너무 신경 쓰였던 남자는 결국 일하는 창고로 나가보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남자가 화물에 씌워놓은 방수포는 바람에 밀려 벗겨지기 일보 직전이었습니다. 당황한 남자가 방수포를 감싸고 묶은 로프를 몇 겹으로 더하며 비에 쫄딱 젖고 있을 때 역시 화물이 걱..

"엄마, 나 오늘부터 도시락 두 개 싸 줘, 한 개로 부족하단 말이야."

아들이 요즘 부쩍 크려고 그러는지, 밥 타령을 하며 도시락을 두개 싸달고 요청했습니다. 매일 도서관에서 공부를 한다며, 늦게 오던 아들이 오늘은 시험을 치루고 일찍 집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도시락 하나를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왜 그래? 학교에서 무슨 일 있었어?" 아들은 책상에 엎드려 있었습니다. 아들은 고개를 들어 제 가슴에 안기더니 그제야 큰 소리로 울어 버리는 아들, 그동안 하나 더 싸간 도시락은 아들의 짝꿍이 집안 사정으로 도시락을 못 싸 오게 되어 싸다 준 거라는 말을 하며 울먹였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친구 엄마가 암 수술을 하는 날이라, 어젯밤 병원에서 꼬박 새우느라 학교에 나오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제껏 힘든 친구를 위해 학교를 마치고, 친구와 같이 병원으로 가서 병 간호를 해줬다는..

❤ 아내 아닌 여인과 한 번 데이트 ❤

얼마 전에 나는 아내가 아닌 다른 여인을 만나러 갔다. 실은 내 아내의 권유였지만... 어느 날 아내가 내게 말했다. "당신은 그녀를 사랑하잖아요. 인생은 짧아요. 당신은 그녀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해요" 아내의 그 말은 정말 뜻밖이었다. 그래서 내가 이렇게 말했다. "근데 여보, 난 당신을 사랑해" 그러나 나의 말에 아내는 이렇게 말했다. "알아요. 그렇지만 당신은 그녀도 사랑하잖아요." 내 아내가 만나라고 한 다른 여자는실은 내 어머니이시다. 미망인이 되신지 벌써 몇 년... 일과 애들 핑계로 어머니를 자주 찾아 뵙지 못했었다. 그날 밤, 나는 어머니께 전화를 걸어 같이 영화도 보고, 저녁 식사도 하자고 제안했다. 그런데 어머니가 의아해 하시면서 물었다~ "무슨 일이라도 생긴 거냐? 혹시 나쁜 일..

🌺운과 공🌺

"운" 이란 글자를 뒤집어 읽으면 "공"이 됩니다. 이는 "공"을 들여야 "운" 이 온다는 뜻으로 공든 탑은 절대 무너지지 않습니다.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 건 사회적인 지위가 아니라 삶을 어떤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느냐는 것이고 무엇을 가졌는가가 아니라 남에게 무엇을 베푸느냐는 것이며, 얼마나 많은 친구를 가졌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나를 친구로 생각하느냐는 것입니다. 매일매일 공들이는 복된 나날이 되시기를 소원해 봅니다. 🍃💖 ⚘ 기다려주는 사랑 💕 어린 여자아이가 양손에 사과를 들고 있었다. 엄마가, “네가 사과 2개가 있으니 하나는 엄마 줄래?"라고 말했다. 아이는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왼손 사과를 한 입 베어 물었다. 그리고 엄마를 빤히 바라보다가, 오른쪽 사과를 한 입 베어 물었다...

💚아내란 누구인가?

아내는 남편의 영원한 누님이다. (팔만대장경) 좋은 아내를 갖는 것은 제2의 어머니를 갖는 것과 같다. 좋은 아내는 남편이 탄 배의 돛이 되어 그 남편을 항해시킨다. (영국 속담) 이 세상에 아내라는 말처럼 정답고 마음이 놓이고 아늑하고 편안한 이름이 또 있을까? 천년 전 영국에서는 아내를 ‘peace weaver (평화를 짜는 사람)’ 이라고 불렀다. 아내는 행복의 제조자 겸 인도자인 것이다. (피 천 득) 아내를 괴롭히지 마라. 하느님은 아내의 눈물 방울을 세고 계신다. (탈 무 드) 아내는 젊은이에게는 연인이고, 중년남자에게는 반려자이고, 늙은이에게는 간호사다. (베 이 컨) 아들은 아내를 맞을 때까지는 자식이다. 그러나 딸은 어머니에게 있어 평생의 딸이다. (토마스 플러) 貧賤之交不可忘 (빈천지교..

●아빠! 내가 소금 넣어줄께...●

또 읽어도 마음이 짠한 감동이 눈시울을적십니다ㅡ 얼마 전 숙취로 속이 쓰려 순대국 집에서 순대국 한 그릇을 기다리고 있는데, 음식점 출입문이 열리더니 여덟살 쯤 되어 보이는 여자 아이가 어른의 손을 이끌고 느릿 느릿 안으로 들어 왔습니다. 두 사람의 너절한 행색은 한 눈에도 걸인 임을 짐작 할수 있었지요. 조금은 퀴퀴한 냄새가 코를 찌르고 주인 아저씨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그들을 향해 소리 쳤습니다. "이봐요 이렇게 손님이 없는데 다음에 와요" 아이는 아무 말 없이 앞 못보는 아빠의 손을 이끌고 음식점 중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주인 아저씨는 그때서야 그들이 음식을 먹으러 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 저어.... 아저씨 순대국 두 그릇 주세요 " " 응 알았다..... 근데 얘야 이리좀 와볼래 " 계산..

★감동~실화~★

사랑하는 연인이 있었습니다. 결혼을 약속하고 달콤한 연애를 하면서 연인은 행복한 꿈과 희망이 부풀어 있었습니다. 남자는 결혼을 위해 제법 큰 아파트를 준비했고, 여자는 새 아파트에 맞는 세간을 알아보고 다녔습니다. 그렇게 희망이 부풀어서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자의 아버지가 하던 회사가 갑자기 부도가 나서 회사의 문을 닫고 말았습니다. 그 충격으로 여자의 아버지가 쓰려져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여자의 집이 가세가 기울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결혼 날짜는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결혼을 한달 앞둔 어느 날 남자는 여자의 손을 꼭 잡고 고백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 자기 내 마음 알지, 내가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지" 라며, 그때 보여 주었던 그 아파트는 사실은 자기의 것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