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감동의 글 319

지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는 한 탐험대가 유적을 조사하다가 인적 드문 산속에 위치한 곳에서 토굴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토굴에서 탐험대가 발견한 것은 끝도 없이 쌓여있는 황금과 두 사람의 유골이었습니다. 탐험대장은 이 사람들이 황금을 쓰지도 않고 모으기만 하다 죽었는지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서 조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추론했습니다. 황금을 캐기 위해 온 두 사람은 오래된 토굴에서 금을 발견했고, 한동안 금을 캐며 토굴에서 생활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오로지 금을 모으는 데만 정신이 팔렸고 앞으로 먹을 식량도, 다가오는 겨울도 생각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 정도면 됐다.' 라고 생각한 때는 이미 겨울의 한복판에 와 있었고, 식량도 모두 떨어진 채 땔감도 준비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엎친 ..

朝鮮 初期 靑白吏 3人의 敎訓

조선시대 초기 어수선할 때에 청백리 세 분이 없었다면 세종과 같은 왕이 없었을 것이라고 한다. 1>먼저 황희 정승께서는 아들 셋. 중에서 한 명의 아들이 주색잡기로 방탕하여서 골칫거리였을 때 몇 번을 좋게 타일렀지만 고쳐지지 않아서 하루는 밤늦은 시간까지 관복을 입고서 대문 앞에서 기다리다 고주망태가 되어 들어오는 아들에게 말하였다. “이제 들어오는 것입니까?” 아들은 깜짝 놀라며 말하였다. “아버님, 왜 이러십니까?” 그러자 황희 정승께서 정중히 말하였다. “무릇 자식이 아비의 말을 듣지 않으면 우리 집안의 사람이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자식이 아니라 우리 집에 오신 손님이나 마찬가지가 되지요. 우리 집에 찾아온 손님을 정중하게 맞이하는 것이 예의니까 저는 지금 손님을 맞고 있을 뿐입니다...

부부로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부부로 산다는 것은 무엇일가 ? 불교에서는 부부는 전생에 원수였다고 한다. 그만큼 부부생활은 어렵다는 뜻이다. 결혼한 사람이면 알겠지만 남자와 여자가 함께 산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남자는 여자가 되어보기 전에는 아내를 완전히 이해 한다는 것은 불가능 하고, 여자는 남자가 되어보기 전에는 남편을 완전히 이해 한다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아래 글은 한 부부의 이야기로 부부로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알려주는 슬프면서도 감동적인 내용이다. 이글을 읽고 배우자를 더 잘 이해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결혼 20년 차인 이 부부는 합의이혼을 했다. 결혼하고 살면서 항상 의견이 맞지 않아 부부싸움이 끊이지 않았다. 성격이 전혀 달랐던 두 사람은 아이가 아니었다면 진작에 갈라섰을 것이다. 자녀가 ..

복수불반분(覆水不返盆)

엎지른 물은 다시는 물동이로 돌아가지 못 한다. 다시 말해 한 번 저지른 일은 다시 돌이킬 수 없다. 한 번 헤어진 부부는 다시 돌이킬 수 없고, 한 번 헤어진 벗은 다시 만나지 못하게 된다는 뜻이다. 중국 주(周)나라를 세운 ''무왕''(武王)의 아버지, ''문왕''(文王)의 시호를 가진 ‘'서백’'이 어느 날 황하강 지류인 위수로 사냥 나갔다가 피곤에 지쳐 강가를 거닐던 중 낚시를 하고 있는 초라한 행색의 한 노인을 만났다. 수인사를 나누고 잠시 세상사 이야기를 하다가 서백은 깜짝 놀라고 만다. 초라한 늙은 시골 노인이 외모와는 달리 식견과 정연한 논리가 범상치 않았다. 단순히 세상을 오래 산 늙은이가 가질 수 있는 지식 정도가 아니라 깊은 학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논리였다. 잠깐의 스침으로..

가슴 울리는 감동인 글이 있어 살포시 놓고 갑니다.

29살 총각인 나는 직장에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난 그 날도 평소처럼 집 앞 횡단보도를 걷고 있었는데 그만 시속 80km로 달리는 차를 못보고 차와 부딪혀 중상을 입었다. 난 응급실에 실려 갔고, 기적적으로 생명만은 건졌다. 그러나 의식이 돌아오는 동시에 깊은 절망에 빠지게 되었다. 시력을 잃었던 것이다. 아무 것도 볼 수 없다는 사실에 너무 절망했고, 결국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지경이 되어버렸다.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기면서 난 그녀를 만났다. 그녀는 아홉살 밖에 안 되는 소녀였다. "아저씨! 아저씨는 여긴 왜 왔어?" "야! 꼬마야! 아저씨 귀찮으니까 저리 가서 놀아." "아.. 아저씨! 왜 그렇게 눈에 붕대를 감고 있어? 꼭 미라 같다." "야! 이 꼬마가.. 정말 너 저리..

구름은 고향이 없다

“가는 구름과 흐르는 물은 애초에 정해진 바탕이 없다.” 일찍이 東坡(동파)는 자신의 시에 서 “行雲流水(행운유수), 初無定質 (초무정질).” 이라 하였다. 누구도 바다의 고향을 묻지 않는 다. 바다의 고향은 강이었고 개 천이었고 계곡이었다. 그러나 그것이 바다에게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 · 황지우 시인은 말했다. “길은, 가면 뒤에 있다.” · · 돌아보면 누구나 자신의 ‘지나온 길’이 보이지만, 앞을 보고 걸을 때 ‘가야했던 길’은 끝이 보이지 않는 정처 없는 길이었다. 인생에 정해진 길이란 없다. 오직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일 뿐이다. 방법은 언제나 내 안에서 찾아야만 한다. 비록 경로를 이탈한 변방의 아웃사 이더에 불과 할지라도 무의미한 인 생이란 없다. 세상의 ‘경로’란 것도 세속이 ..

원수를 사랑으로 갚다

원수를 사랑으로 갚다 어느 한 남자가 산에서 그만 길을 잃었습니다. 그렇게 길을 잃고 헤맨 지 며칠이 지났고 남자는 그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해 매우 배고픈 상태였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한 마을의 집에서 파티가 열리고 있는 것을 보았고 굶주렸던 남자는 힘겹게 가서 집주인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죄송한데, 제가 며칠을 굶었습니다. 음식을 좀 주십시오." 그러나 집주인은 대꾸도 하지 않고 면박을 주며 그를 내쫓았습니다. 세월이 지나 집주인은 산속으로 사냥을 나갔는데 그만 길을 잃었습니다. 산속을 헤매다 결국 탈진상태에 빠졌고 풀숲에 쓰러졌습니다. 오래전 그에게 대차게 면박당했던 남자가 그를 발견했고 자기 집으로 데려가 극진히 간호한 후 푸짐하게 음식을 대접했습니다. 이윽고 정신을 차린 집주인이 눈물을 글썽..

❤사람은 나눔으로 인생을 만들어간다❤

어느 가난한 부부가 딸 하나와 살고 있는데 딸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여보, 오늘 수술을 못하면 '수미'가 죽는데 어떻게 해? 어떻게든 해봐!” 아내의 통곡어린 말이 남편의 가슴을 뚫고 지나간다. 힘없이 병실 문을 나서는 남자가 갈 수 있는 데라고는 포장마차였 다. 아픔의 시간에 혼자 외로이 견뎌 내는 슬픈 원망 앞에는 소주 한 병과 깍두기 한 접시가 놓여 있었 다. 우울한 마음으로 술을 마신 남자가 어둠이 누운 거리를 헤매다가 담배 한 갑을 사려고 멈춰 선 곳은 불 꺼 진 가게 앞이었다. 술김에 문 손잡이를 당겼더니 문이 열렸다. 두리번거리던 남자의 눈 에는 달빛에 비친 금고가 눈에 들어왔다. 그 순간, '여보 어떻게든 해봐!' 하던 아내의 말이 뇌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금고문을 열고 정신..

💖찬모(饌母)의 눈물

이 대감댁 하인(下人)하녀(下女) 들은 주인(主人) 내외(內外)를 하늘처럼 섬긴다. 주인은 인품(人品)이 훌륭해 잘못한 일이 있어도 눈감아 주거나 곱게 타이르지 고함(高喊) 한번을 치지 않는다. 하인, 하녀들이 짝지을 나이가 되면 이리저리 중매(仲媒)를 해서 혼인(婚姻)을 성사(成事)시키고 넓은 안마당에 차양막(遮陽幕)을 치고 번듯하게 혼례식(婚禮式)을 올려 준다. 허나 이대감(李大監) 내외가 가슴 아파하는 것이 하나 있었으니~ 열두살 때 이 집에 들어와 이십년(二十年)이 넘게 부엌일을 하는 찬모(饌母)를 서른셋이 되도록 시집을 못 보낸 것이다. 얌전하고 일 잘하고 입이 무거운 찬모는 얼굴을 빼고는 모자람이 없는 색싯감 이건만~ 장가 오겠다는 총각(總角)이 없었다. 어느날. 독실(篤實)한 불교신자(佛敎信..

❣️의미 심장한 6가지 이야기

1. 언젠가 모든 마을 사람들이 모여 비가 오게 해달라고 기도 하기로 했다. 기도하기로 한 날, 마을 사람들이 전부 모였는데 오직 한 소년만 우산을 들고 왔다. 이를 "믿음"이라 한다. 2. 아기를 공중에 던지면 아기는 어른이 받아줄 걸 알고 생긋 웃는다. 이를 "신뢰"라고 한다. 3. 다음 날 아침 살아있을 거란 보장이 없어도 우린 매일 밤 잠자리에 들면서 알람을 맞춘다. 이를 "희망"이라 한다. 4. 우리는 미래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지만 내일의 계획을 크게 세운다. 이를 "자신감" 이라 한다. 5. 우리는 세계가 고통 중에 있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다. 이를 "사랑"이라 한다. 6. 한 80세 노인이 입은 셔츠에 이렇게 적혀 있었다. “난 80세가 아님. 64년치 경험이 더해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