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남한산성유원지(성남)-남문-수어장대-서문-북문-동문-남옹성 - 검단산 시계능선 - 황송공원

푸르미르(청룡) 2013. 6. 30. 21:58

 

            남한산성 유원지 입구   

남한산성 유원지 ~ 남문 ~ 수어장대~ 서문 ~ 북문 ~ 동장대 ~ 장경사 ~ 동문 ~ 남장 대지 ~ 팔각정 ~ 송신소 ~ 베트남 참전 기념비 ~ 황송공원 ~ 중원 경찰서 ※               

★★사진에 대고 클릭을 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철을 이용해서 오시게 되면 남한산성 입구역에서 하차 2번 출구로 나와 "마을버스" 만 타지 마시고 일반 버스를 타시고 위 사진에 보이는 남한산유원지에서 하차하여 오르시고 조금 힘들다 싶은 분은 다시 그 자리에서 9번을 타시고 남문 터널을 지나서 바로 하차하시거나 종점(종로)에서 하차해도 됩니다..

 

남한산성은 짧게는 1시간에서 길게는 4~5시간이 소요되는 코스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젊은 분들처럼 속보로 한다면 풀코스도 3시간이면 충분하지만 완만한 동작은 4시간에서 5시간을 계획하여야 차질이 없다고 봅니다..

 


유원지관리사무소앞

 

남한산성 등산코스


1코스 : 거리 3.8km  소요시간  80

산성종로(로타리) ~ 북문(0.4km) ~ 서문(1.1km) ~ 수어장대(0.6km) ~ 영춘정(0.3km) ~ 남문(0.7km)

 ~ 산성종로(로타리 0.7km)


2코스 : 거리 2.9km  소요시간  60

산성종로(로타리)  ~ 영월정(0.4km) ~ 숭열전(0.2km) ~ 수어장대(0.6km) ~ 서문(0.7km) ~ 국청사(0.1km)

 ~ 산성종로(로타리(0.9km)


3코스 : 거리  5.7km  소요시간  120

역사관 - 현절사(0.1km) - 벌봉(1.8km) - 장경사(1.5km) - 망원사(1.1km) - 지수당(1.0km) - 관리사무소(0.2km)


4코스 : 거리  3.8km  소요시간  80

산성종로(로타리) - 남문(0.7km) - 남장대터(0.6km) - 동문(1.1km) - 지수당(0.5km) - 개원사(0.3km) -

산성종로(로타리(0.6km)


5코스 : 거리  7.7km  소요시간  200

역사관 - 동문(0.6km) - 동장대터(1.1km) - 북문(1.6km) - 서문(1.1km) - 수어장대(0.6km) - 영춘정(0.3km) -

남문(0.7km) - 동문(1.7km)

 

남문진입로

1) 잠실 - 복정 사거리 - 약진로 - 남문 - 산성 로타리

2) 경부고속도로 양재IC - 헌인릉 앞 - 세곡동 - 복정사거리 - 약진로 - 남문 - 산성 로타리

3) 분당 - 모란 - 태평사거리 - 시청앞 - 신흥주공 - 남문 - 산성 로타리

4) 수원 - 신갈 - 분당 - 모란 - 태평사거리 - 시청앞 - 신흥주공 - 남문 - 산성 로타리

5) 안양 - 의왕시 - 분당 - 모란 - 태평사거리 - 시청앞 - 신흥주공 - 남문 - 산성 로타리 - 동문짐입로


동문 지닙로

1) 워커힐 - 천호대교 - 길동 - 중부고속도로 상일동 IC - 황산 삼거리(국도 43) - 엄미리(은고개) - 

중부면사무소 - 동문 - 산성 로타리

2) 중부고속도로 경안IC(서울, 하남시 국도 43) - 중부면사무소 - 동문 - 산성 로타리



 

남한산성 개요

서울에서 동남쪽으로 약24km 떨어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에 있는 경기도남한산성도립공원은 동경 12711, 북위 3728분 지점에 위치한다. 행정구역으로는 광주시, 하남시, 성남시에 걸쳐 있으며 성 내부는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에 속해 있다. 남한산성이 위치한 광주시는 약 80%가 산이 며 나머지 20%가 평야부에 속하는 경작지이다. 높고 낮은 산이 많으며 좁고 긴 하천이 한강을 향하여 북 또는 북동쪽으로 흐른다.


한강과 더불어 남한산성은 삼국의 패권을 결정짓는 주요 거점이였다. 백제가 하남 위례성에 도읍을 정한 이후 백제인들에게 있어서 남한산성은 성스러운 대상이자 진산으로 여겼다. 남한산성 안에 백제의 시조인 온조대왕을 모신 사당인 숭열전이 자리잡고 있는 연유도 이와 무관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조선왕조 시대의 경기도남한산성도립공원은 선조 임금에서 순조 임금에 이르기까지 국방의 보루로서 그 역할을 유감없이 발휘한 장소였다. 그 중에서 특히 조선 그 중에서 특히 조선 왕조 16대 임금인 인조는 남한산성의 축성과 몽진, 항전이라는 역사의 회오리를 이곳 산성에서 맞고 보낸 바 있다.

 

인조 2(1624)부터 오늘의 남한산성 축성 공사가 시작되어 인조4(1626)에 완공한데 이어, 산성 내에는 행궁을 비롯한 인화관, 연무관 등이 차로 들어서 수 백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문화유산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문화유산은 1894년에 산성 승번제도가 폐지되고, 일본군에 의하여 화약 과 무기가 많다는 이유로 19078월 초하루 아침에 잿더미로 변하고 말았다.

 

그 이후 주인을 잃은 민족의 문화유산들은 돌보는 사람 없이 방치되다가 하나 둘 역사의 어둠 속으로 사라져 가고 말았다. 그렇지만 남한산성 주변에는 수많은 문화유산들이 여전히 자리잡고 있다. 그 중에는 문화재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것에서 터만 남아있거나 문헌상으로 확인되는 것에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하다. 최근 들어 남한산성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유원지 광장을 지나면 약사사와 백련사까지 콩크리트포장 도로가 돼있습니다..

 

 

남한산성 지형 사시사철 물이 마르지 않는 천혜의 전략적 요충지

주봉인 청량산(497.9m)을 중심으로 하여 북쪽으로 연주봉(467.6m), 동쪽으로 망월봉(502m)과 벌봉(515m), 남쪽으로 몇 개의 봉우리를 연결하쌓았다. 성벽 의외부는 급경사를 이루는데 비해 성 내부는 경사가 완만하고 평균 고도 350m 내외의 넓은 구릉성 분지를 이루고 있다. 사시사철 마르지 않는 천혜의 전략적 요충지이다.

 

광주시의 지질은 회색 화강암과 편마암 지대이며, 지형은 광주산맥의 영향권 안에 있다. 토양은 편마암계나 화강암을 모암(母巖)으로 하는 사질양(砂質壤土)나 양토(壤土)이다. 남한산성은 청량산(497m)을 중심으로 급경사로 된 화강 편마암의 융기 준평원으로 내부는 약 350m의 구릉성 분지이다. 또한 산성리에서 엄미리에 이르는 지방도에 걸친 연변은 약 8km에 이르는 긴 협곡을 이루고 있다. 분지 내에는 고산 지대인 관계로 하천의 발달이 미약하고, 산성천이 유일한 하천으로 침식곡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산정의 급경사면에 비해 북부 산록에는 경사가 하부로 갈수록 완만한 산록 완사면이 발달하고 있다.

 

한편 남한산성의 주봉인 청량산은 문형산 497m, 매지봉(400m), 검단산(542m) 등과 남북으로 주부(主部)를 이루고 있는데 이러한 산릉들은 북동 방향으로 연결되는데도 불구하고 전체적 모양이 대략 남북으로 발달된 것은 부분적으로 좌수향(左手向)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연평균 기온은 인접 도시와 약 C 정도 낮은 기온차가 나며, 연평균 강수량은 1,300mm1,400mm이며 맑은 날의 평균 일 수는 약 204일로 봄과 늦가을에 많이 분포하며 탐방객의 산성 이용에 촉매제 역활을 하고 있다. 산간 지역의 계절 변화는 평지보다 12주 늦게 봄이 오고 일찍 겨울이 온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는 약사사 가는길 좌측으로 가야 합니다

 

돌탑공원

 

영도사 갈림길

 

덕운사 갈림길

 

백련사

 

백련사 앞에 있는 

여기에서 우측으로

 

 

남문이 가까워지면서 조금씩 가팔라 집니다

  

이 옹달샘도 먹던 물인데 지금은 오염이 돼서 사용 불가

   

남문이 보입니다

 

유원지에서 8시05분 출발 현재시간 8시35분 30분 소요 (보통 25분~30분 소요)

 

 

 

 

성곽보수공사중

 

여기서 좌측으로 돌던 우측으로 돌던 시간은 비슷합니다

 

 

 옆에서 바라본 남문입니다

 

남문에서 우측으로 돌던 좌측으로 돌던 시간은 비슷하고 오르막과 내리막도 비슷합니다

조금 속보로 걸으면 2시간 완만하게 걸으면 3~4시간이 소요 됩니다 보통 3시간 정도 예정하면 됩니다

 

여기에서도 조금 힘이 들다 싶은 분은 포장길로 가면 북문까지 조금은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위에서 본 남문(至和門)

 

성곽 옆에 스토로브 잦나무 숲이 무성하여 돗자리 깔고 놀기도 좋습니다

 

여기서부터 영춘정(迎春停)까지는 오르막길이 2번...

 

 

[큰뱀무]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25~100cm이고 곧게 자라며, 잔털이 많고 전체의 모양이 무와 비슷하다. 6월에 누런색의 오판화가 취산(聚散) 화서로 가지 끝에 핀다. 어린줄기와 잎은 식용한다. 산에 들에 나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성남과 분당은 물론이고 수원 영통 신갈까지 맑은 날은 평택 안성까지도 보입니다.

 

개발중인 위레신도시가 바로 아래 보입니

 

바로 앞산에 보이는 것이 영춘정입니다

 

뿌라가 다 들어났는데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영춘정이 옛날에는 남문 매표소 아래있던 것인데 이곳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저기 멀리 보이는 산이 검단산입니다.

검단산(黔丹山)이 성남에도 있고 하남에도 검단산이 있습니다

 

나무 계단만 오르면 수어장대입니다

 

 

수어장대 아래 입니다.

 

 

수어장대는

남한산성의 서쪽 주봉인 청량산 정상부에 세워져 있으며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건물은 남한산성의 지휘 및 관측을 위한 군사적 목적에서 지어진 누각이다. 성내에 현존하는 건물중 가장 화려하고 웅장한 모습을 자랑하며, 2층 누각과 건물의 왼쪽에 2동의 사당인 청량당으로 이루어졌다. 이 건물은 선조 28년 남한산성 축성 당시 동남북의 3개 장대와 함께 만들어졌으며 유일하게 현존한다.


원래 단층누각으로 축조하고 '서장대' 라 부르던 것을 영조27(1751)에 유수 이기진이 왕명으로 이층누각으로 증축하고 안쪽에는 무망루, 바깥쪽에'수어장대' 라는 편액을 내걸었으며, 서대라고도 불렀다. 수어장대의 하층은 정면 5, 측면 3, 상층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양식의 2누각이다. 지붕은 상하층 모두 겹처마루를 둘렀으며 사래 끝에는 토수를 달고 추녀마루에는 용두를 올렸으며 용마루에는 취두를 올렸다. 건물의 기둥은 높이 60cm의 팔각장주초석 위에 올려져있고, 포는 주심포 양식의 이출목익공식이다.

 

1층의 사방 1칸은 복도로 비워두고 정면 3, 측면 2칸만 장마루를 깔고 사방에 높이 45cm의 난간을 둘렀다. 2층은 1층 우측 뒷켠에 있는 사다리를 통하여 올라갈 수 있도록 하였다. 2층은 정면 3, 측면 2칸의 사방에 판문을 달았으며, 판문에는 태극무늬를 그렸다. 천정은 연등천정이다.

 

 

수어장대에서 서문 방향입니다

 

 

 

여기는 송파와 잠실 수서가 날씨만 청명하면 멀리 보이는 곳입니다

 

여기는 서문옆입니다

 

 

서문(右翼門) 

 

 

 

 

국청사입니다

 

 

 

송림숲 우거진 성안길

 

 

 

 

 

서문과 북문 사잇길 입니다

 

북장대 오르는 길입니다

 

 

 

 

[전승문]

남한산성 북쪽 해발 365m 지점에 있는 북문으로, 이 문을 통해 세곡을 운반하였다. 인조 2(1624)에 신축되었던 것으로 보이며 정조 3(1799) 곽을 개보수할 때 개축한 후 전승문(戰勝門)이라 이름 붙였다. 현재 편액은 걸려 있지 않다. 성문은 홍예기석 위에 10개의 홍예석을 쌓아 만든 문으로 높이 3.65m·3.25m이다. 성벽의 두께는 7.1m에 이른다. 단층의 문루는 정면 4·측면 2칸 규모이며 겹처마를 두른 팔작지붕을 올렸, 주심포 양식의 민흘림 기둥을 세웠다

 

 

 

 

     옆에서 본 북문입니다

 

하남시 고골

 

가운데 높은 곳이 수어장대

 

담쟁이 덩굴이 소나무를 못 살게 하네요

 

 

 동장대 오르길에 있습니다

 

옥정사터에서 조류사진 작가분이 진을치고 사진을 찍습니다

 

공든탑

 

 

이 암문으로 나가면 벌봉과 하남, 한봉, 은고개로 갈 수 있습니다

 

장경사로 내려가는 방향입니다

 

 

 

 

앞에 보이는 산이 한봉입니다

 

털중나리가 아직...

      

 

일주일 사이에 활짝 피었습니다

  

검단산[黔丹山]

KT서울망운용국남산중계소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검복리 산 99-6

 

남장대지

 

저멀리 행궁과 수어장대가 보입니다

 

행궁입니다

 

송암정

 

 

송암정 

 

동문[東門]좌익문[左翼門]

 

 

동문 옆에있습니다

 

 

동문 옆에있습니다

 

망월사와 장경사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남장대와 남문으로 성곽따라 가는 입구입니다

 

동문위 풍경을 뒤돌아 보았습니다

 

남장대 오르는 길에 금계국이 만발했습니다

 

 

 

동문에서 남장대지만 올라오면 힘든 오르막 길은 없습니다

 

남장대지

 

남문으로 가는 방향입니다

 

 

 

 

 

 

 

 

 

 

이제 남한산 성곽길은 다 돌았습니다..

유원지 입구에서 08시05분에 출발 야생화 사진 찍느라 소비된 시간이 1시간 정도

빼고 현재 시간 11시 35분이니까 총 소비시간이 3시간 30분에서 사진을 안 찍고 돈다면 2시간 30분이면 돈다는 사실...

 

오늘은 여기서 검단산 방향으로 가다 KBS 송신안테나 봉으로 해서 황송공원으로 하산하려 합니다..

소요시간은 40분~1시간 정도 전체적으로 풀코스로 돈다고 생각하면 4시간에서 5시간 걸린다고 생각하고 돌면 됩니다.. 

 

여기에서 우측 야영장 숲 속길 갑니다

 

 

 

여기에서도 좌측 비탈길로 가야 합니다

 

여기에서도 좌측길로 가야 합니다

 

갈림길 쉼터가 있는 곳에서 우측 아래로 내려갑니다 

 

 

오솔길 같은 숲속길이 환상적입니다

 

여기가 송신소아테나봉입니다

 

여기서는 황송공원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여기 갈림길에서도 직진 황송공원 방향으로 갑니다다

 

 

황송공원은 직진입니다

 

 

체력단련장이 있습니다. 여기 땅속 아래가 황송터널입니다

 

황송공원이 다 온것 같습니다 

 

요즘 땅비싸리꽃이 한창입니다 

 

이제 황송공원입니다

 

여기도 에어건[ari gun]이 있습니다

  

총소요시간 (소요시간:4시간 10분)

 

지금으로부터 약 48년전(1964~1973) 이국만리 베트남(월남)전에 참점하여 수많은 젊은 피가 죽어서 도아와야 했던 가슴아픈 심정을 작금에 정치를 하는 사람조차 대수롭지 안케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더 마음을 아프게 한다. 전투 수당도 제대로 받지도 못 한것은 따뜻한 말 한 마디라도 해주면 섭섭하지는 않을 것 같다..

 

 

 

필자의 이름은 가로3 세로 5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