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성남직할회 2017년 안보시설 견학
일 시 ▶ 2017년 10월 26일 (목요일)
견학지 ▶ 청남대(靑南臺)
장 소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길 646
참가인원 ▶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성남직할회 정회원 및 미망인회 부녀회 220명 (관광버스 5대로 이동)
출발 전 김남기 사무국장은 각 분회별로 함께 탑승할 수 있도록 1,2,3,4,5호 차량을 배정 확인 한 후 8시 40분 태평역을 출발했다. 경부고속도로 화성까지는 버스 전용차로로 달려 막힘없이 갈 수 있었다. 망향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달리다 당진영덕고속도로 (청주JC -문의TG)로 청남대 도착은 11시 10분 2시간 20분 소요 되었다.
김남기 사무국장 안내로 인원을 집결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 김정수 회장의 안보시설 견학의 중요성과 참전자님들의 합심 단결로 소기(所期)의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법률고문이신 박형원님의 안보교육과 명예회장이신 임영석님의 인사말씀이 있었고 김남기 사무국장의 시설 견학의 질서와 규칙을 잘 지킬 것을 당부하고 차량별 도시락을 나누어 배식하여 삼삼오오 야외에서 소풍식으로 식사를 맛있게 하고 3시 30분까지 차량에 탑승할 것을 약속 관람을 시작.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을 볼 수 있습니다!
대통령들의 별장 청남대
1980년 대청댐 준공식에 참석한 전두환 대통령이 주변환경이 빼어나다는 의견에 따라 1983년 6월 착공, 6개월만인 12월에 완공되었다. 역대 대통령들은 여름휴가와 명절휴가를 비롯하여 매년 4~5회, 많게는 7~8회씩 이용하여 20여 년간 총 88회 400여 일을 이곳에서 보냈다.
충청북도 청주시 대청댐 부근 약 56만 평의 면적에 지어진 대통령 전용별장으로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의미이다. 제5공화국 때 지은 것으로 대청댐 일대에 대한 국민공원 훼손 등 여론이 악화되자, 1988년 국회 5공 특별위원회에서 현지조사를 하기도 했다.
대통령의 별장은 이승만 대통령 시절부터 김해를 비롯해 4군데가 있었으나 김영삼 대통령 시절 모두 폐쇄하고 청남대 한 곳만 남겼다. 휴양중에도 항상 국정 업무를 보고 받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 되었고 식수원인 대청호를 끼고 있어 최고의 수질정화시스템을 구축, 운영되었다.
청남대는 국가 1급 경호시설로서 4중의 경계철책을 설치하여 관리되고 있다. 20여 년간 베일속에 잠긴 청남대는 참여정부 노무현 대통령에 의해 2003. 4. 18 충청북도로 이양되고 일반에게 개방되었다. 습지생태원(990㎡)에는 음악분수대가 설치되었고 호반산책로(8km)에는 3.3km 등산로와 산책로가 있어 산책을 하면서 대청호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 청남대의 지정학적 위치 *
청남대는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에 자리 잡고 있는데, 주변에 옥새봉, 월출봉, 작두산, 소위봉으로 둘러싸여 있어 사방 어느 지역에서도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대청호가 청남대 인근을 휘감아 둘러싸고 있어 풍수학자들에게는 '최고의 명당'으로 손꼽혔다고 한다.
* 규모
1) 부지 - 330필지 558천 평(충북390, 대전168)
2) 건물 - 46동 3,377평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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