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봉 정상에서 인수봉을 배경으로
산행일자:2010년 11월5일 금요일
산행코스:도선사-하루재-영봉-육모정고개-육모정공원지킴터-우이파출소(우이동종점)
산행시간:10시50분~13시50분 (총소요시간 3시간)
미아삼거리역 1번 출구로 나가 120번 버스타고 수유리 종점에서 하차.
도선사 셔틀버스를타고 도선사 주차장에 도착.
불전함에 요금을 넣고 채비를 하여 10시50분에 백운대탐방지원센타를 출발.
돌계단길을 오르며 아직 남은 단풍을 구경하며 카메라에 담으면서 하루재에 도착.
소요시간20분 오늘따라 안개가 끼어 시야가 100m도 안될듯.
오늘 목적은 영봉에서 인수봉을 촬영 해 보려고 왔건만 잘 안보여서 실망이 크다.
그래도 어쩌랴 2시간에 걸쳐 4번씩이나 환승을 하여 왔으니 그래도 기대를하며 오른다.
영봉을 오르며 주변을 바라봐도 시야는 여전히 흐릿 하기만 하다.
아내가 싸아준 옥수수를 먹으며 등산 오신 분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도
안개가 맑끔히 겉힐것 같지가 않아서 육모정고개로 하산.
하산도중 철 모르고 핀 진달래 한송이를 카메라에 담고 코끼리바위 해골바위는 출입금지를 하여 육모정 계곡 단풍을 구경하며 내려왔다.
삼각산용덕사를 둘러보구 하산 육모정지킴터를 지나 삼거리에서 직진을 해야 하는데 판자에 등산로 표시를 따라 갔더니
소귀천계곡(우이령가느길)로 내려오게 되었다.
여기서 부터는 그린파크(먹자골목)길이나 우이령가는 길이나 같은 길이다.
우이파출소 우이종점에서 120번 버스를 타고 전철4호선 수유역에서 환승 귀가 하였다.
도선사앞 백운대탐방지원센타
도선사 주차장
산행들머리
이렇게 고운단풍이 아직도 남아있다.
도선사 들머리서 하루재 까지는 돌계단으로 되어있다.
하루재 갈림길 여기서 영봉은 우측으로
하루재에서 영봉으로 오르는 등로옆에 기암
안개로 시야가 흐려서...
기이하게도 생겼다.
만경대와 인수봉
직선거리는 불과 2~300m 밖에 안될것 같은 거리인데...40여분을 기다려도 안개가 쉽게 걷힐것 같지않아 하산을...
이소나무가 왜 죽었을까???
만경대와 인수봉
만경대에서 뻗어 내린 능선줄기
40여분 동안에 등산객 3명 만나 한컷 부탁하여...
육모정고개로 하산
암반위에서 맛있게도 냠냠
내려 가야할 육모정 고개방향 영봉능선
앞에보이는 산은 도봉산 우이암 능선
코끼리 바위
영봉뒤에 인수봉
철없는 진달래 앞으로 닥쳐올 추위에...
안스러워 보인다.
1968년 1,21사태이후 허술했던 경계를 강화 하기위해 만든 벙커인데 내부벽에는 시공 부대장과 날자를...
영봉능선과 영봉과 인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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