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바래봉 철죽산행

푸르미르(청룡) 2009. 5. 24. 11:47

산행주최:성남 청우산악회

 

출발시간:08시00분~도착시간11시50분(전북 남원시 운봉읍 공안리 전북학생교육원)

산행코스:전북학생교육원~세동치~정령치~ 팔랑치~바래봉~용산리(주차장)

봄비가 밤새도록 오고도 계속 내리는데 남부지방은 흐린다더니 햇볕이 쨍쨍

높이는1.167m 지리산의 수많은 봉우리중 하나이며 세석평전과함께 전국제일의 철쭉 굴락지로 유명한곳이며

산모습이 바리때(스님들에 밥그릇)를 엎어놓은 모양이라는 의미에서 바리봉인데 음이 변하여 바래봉이라 불리고 있다고함.

백두대간맥에서 보면 고남산과 노치마을의 수전봉을 지나 평지분수계를 따라가다가

고지봉에오르면 동북쪽으로 내려가는산줄기를 만난다.이산줄기를 따라계속가면

세걸산 부운치 팔령치를 지나 바래봉과 덕두봉으로 이어진다.

이산줄기를 중심으로 서쪽으론 운봉천과 광천에 합수되어

 섬진강으로 동쪽은 만수천에 합수되어

낙동강으로 흘러든다.

총산행시간:출발시간 12시10분 종료시간 16시10분= 4시간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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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전에 그냥대충 찰깍 홍순도 회장님만 돋보이네요. 아! 안총무님도...

 

 

 

힘차게 출발하는 선두 산우님들

 

 

청우 산악회 한대장님께서 잠깐...

 

 

 

봄 가뭄에 숲속길도 걸어가는데 흙먼지가...

 

 

이곳까지 약50분 여기서도 바래봉이 5.1Km 나...

 

 

세걸산과 고리봉 능선이 푸르름속에 펼처진다.

 

 

반야봉1.732m(우측)과 세걸산1.220m 웅장하게...

 

 

 

매자나무 꽃 같기도하고 이름은 모르지만 청순하게 보인다

 

 

부운치에서 본 바래봉

 

 

 

 지나온 능선길이 아득하게 저멀리 노고단이 보인다.

 

 

구비구비 능선길에  철쭉꽃이...

 

 

이렇게 기분이 상쾌할수가  앤돌핀이 마니마니 생길것 같아 나도 한컽 찰깍.

 

 

이렇게 좋은날 왜! 인상좀 펴야지!

 

 

 

 

 

하늘도 푸르고 산도푸르고 아~

 

 

 

 

가을도 않인데 왠 잠자리가...

 

 

 

 

 

지나온 능선길 구비 구비 마다  흐드러지게 핀 꽃에 아쉬움을 남기며 담아봅니다.

 

 

 

날씨가 좋아서 멀리 지리산 서북능선 영신봉 과 천황봉이...

 

 

 

 

 

 

 

 

걸어온길을 되돌아보며 팔랑치에서 바라본  부운치 세걸산 고리봉 능선이 펼처진다.

 

 

 

 

 

 

 

 

 

 

 

 

 

 

 

 

 

바래봉 아래에 있는 약수(샘물)에서 목도추기고...

 

 

 

 정상이 보입니다

 

 

바래봉 정상에서 뒷쪽으로 보이는 능선이 지리산 최고봉인 천황봉 과 영신봉

 

 

 

 

운봉읍 용산리 마을 주차장이...

 

 

 용산리로 하산하는 길

 

 

오늘 산행에 애써주신 청우산악회 운영진 과 회장님을 비롯하여 백 총무님 안 총무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지리산 국립공원을 관리하고 가꾸시는 분들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이 아름다움을 영원이 간직하기를 바라며 구경 잘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