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1010m]전북 무주군 설천면
산행일자:200년7월8일(산두레2009산악회)
산행코스:신두마을회관-쉼터전망대-백운산(1010-암봉(970)-암봉(1022)-깃대봉(1055)-삼각점(1120)-청량산(1122)
암봉(1060)-옥소골갈림길-삼각점(566.6)-수성대 산행시간:4시간30분소요(-+30~40분소요)
모란시장앞에서 8시출발 2시간30분 소요 들머리인 신두마을회관 정자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10시40분 산행시작.
풋풋하고 싱그러운 시골 풍경과 맑은 공기는 그무엇보다 값진보물 마음대로 마셔도 탈도 없고 배도 부르지 않는다.
무주하면 구천동이 생각난다. 때묻지않은 시골로 유명한 곳. 우리나라에 알려진 白雲山 만도해도 많지만 이곳 백운산은
유명한 덕유산에 묻혀 잘 알려지지 않은 산으로 산꾼들도 아는이가 드물다.
오지 산으로 날씨만 좋으면 전망도 좋은데 몇몇군데는 산죽이 우거저서 통행이 불편하고 아직 등산로가 정비가 덜되어서
초보자는 힘들것 같다. 산행 중에는 샘이 없어서 식수는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
들머리인 신두마을
신두마을 정자앞에서 산행채비를 하는 산두레2009산악회
산두레2009산악회 백운산산행 기념사진촬영
인삼밭을 지나가는 행렬
임도로 오르다 우측산으로 접어든다[10:56]
첫번째 만난 재난구조 표시목 [11:35]
이곳이 주등산로는 아닌것 같다.
우거진 숲과 비탈길로 이곳까지 한시간 소요[11:40]
첫번째 전망대 이곳에서 덕유산도 흐릿하게 보이는데...[11:40]
두번째 전망대[12:05]
전망좋은 자리에 앉아서 일어나지를 안코...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그냥 옆에서 한컽 찍어 보지만 영... 날씨는 덥고 바람은 없고 땀은나고...[12:09]
일봉은 바로옆에[12:10]
우거진 숲을 지나 숲속으로 전진 [12:16]
털중나리꽃이 피었습니다.
정상200m전
백운산 정상에 도착 [12:23]
기념으로 나도 한컽 사실은 기념이 아니고 증거로...몰골이 좀 그러네
더운 날씨에 숲속과 비탈길을 오르다 보니 지친 모습으로[12:23]
이정표에는 깃대봉 청량산 표시가 없고 그냥 왼쪽길로 가면된다.
첫번째 암봉을 오른모습[12:38]
조록싸리,강원도 지방에서는 싸리비용으로 쓰임[12:57]
덕유산 무조리조트가 숲이 우거저서 보이지 않는다
투구같이 보이는 봉우리가 투구봉?
깃대봉에서 바라본 청량산 방향. 가끔씩 바람이 불어와서 시원하게 산행을 즐긴다.
조심조심 오르고 있는 최대장[13:34]
삼각점[三角點]:측량을 할 때에, 측량 기준으로 정한 세 점. 또는 그 점의 위치가 표시된 네모난 돌.
위치표시 푯말이 산죽과 숲에 뭍혀 잘 안보이며 백운산 표석외에는 표시석이 없어서 좀 갑갑하기도 하다.[13:45]
이런 산죽이 숲 터널을 만들어지고 헤쳐 나가기가 수월치가 않다.
삼각점을 지나서는 평평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산악회 리본이 이정표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어 고맙다.
못 오르는 1060m 암봉 좌측으로 우회하는데 이정표가 없어서 많이 망서리게 된다.
암봉 좌측으로 내려가서 다시 올라가야 하는데 급경길에 습한 길이어서 조심조심
급하면 비박이나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이다.[14:15]
국립공원 경계석이 등로 옆에 있다.[14:20]
옥소길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서 부터는 급경사 길이 이어진다.[14:35]
566.6m 삼각점. 수성대가 가까워 지고있다.[15:05]
구천동 수성대 휴게소
수성대입구 날머리가 도로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 [15:10]
구천동 개울물에서 첨벙첨벙 알탕에 족탕에 흐흐흐 시원 하다가 아니고 물이 뜨듯하다 자연 난방으로.
수성대로 건너는 다리가 보인다.
개울가에 자귀나무꽃이 피었다.
신두마을 들머리에서 백운산만 원점회귀산행 하신분들을 태우고 기다리는 버스
수성대입구
하산하여 버스로 재궁마을 식당에 이동 식사하고 귀경. 투망으로 고기잡는 아저씨에 모습
재궁마을에서 백운산을...
탐스러운 재궁마을 호도가 익어간다.
식당 옆집에 화단에서 촬영한 주황색 백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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