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속리산(俗離山)1,058m

푸르미르(청룡) 2011. 1. 25. 21:24

 

위치:축북 보은군 속리면 상판리

산행코스:주차장-법주사-세심정-문장대-신선대-경업대-금강골-법주사

산행시간:10시20~15시40분(5시간20분)

성남다우리산악회와

 

속리산은 산세가 수려하여 한국의 8경 중에 하나로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에 사랑을 받고 있는

산으로 익히 잘 알지만 80년초에 가보고 오늘 다시 찾아 가지만 설래는 마음은 어릴때 소풍가는 기분이랄까!

 

봄,여름,가을, 각기 다른 옷을 입으면 다른 풍경을 자랑 하듯이 겨을 산행은 겨울데로 흑백 사진을 보는듯한

풍경을 맛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며 올랐다.

유난이도 자주 내리는 눈과 한파로 등산로는 미끄러운 편이지만  장비가 좋아서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었다.

보현재에서는 아이젠[eisen]을 꼭 해야한다.  

 

 

속리산은 법주사(사적 명승지4호), 문장대, 정2품송(천연기념물103호)로 대표되고 문장대는

해발 1,033m높이로 속리산의 한봉우리며 문장대에 오르면 속리산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바위가 하늘을 높이 치솟아 힌구름과 맛닿은 듯한 절경을 이루고 있어 일명 운장대라고도 한다.

 

미침 산행중 눈이 부슬부슬 내려서 더욱 운치를 더해주고 쌀쌀한 한파도 산행 열정에 녹아들고 신선대와 경업대에서 맛볼 수

있는 절경은 일품이었고 금강골로 이어지는 한 구간만 조심하면 큰 어려움 없이 산행을할 수 있었다. 

허나 방심은 금물 너무 주변 경관에 매료되다 보면 실족하여 사고로 이어지니 조심하면 조심덕을 본다는 것을 명심. 

성남다우리산악회원 일동

 

속리산 대형주차장

 

산행시작 관광안내소앞 10:20

 

 

 

 

속리산 레이크힐스관광호텔앞10:35

 

 

 호서제일가람(一柱門) *湖西=충청남북도를 아울러 이르는말. 伽藍=절을.지킨다는 神 (10:45)주차장에서 25분소요. 

 

 

 

 

 

 

세심정 삼거리 (11:17)57분소요

 

 

복천암

 

용바위골휴게소(11:29)1시간9분소요

 

돌화분위에 소나무

 

 

보현재휴게소(11:45)1시간25분소요

 

 

 

냉천골휴게소(12:13)1시간53분소요

 

 

 

 

 

 

 

 

 

문장대사거리(12:40)2시간20분소요

 

 

 

 

다우리 특공선발대 뜨는해(권해용)님 문장대를 돌아서 신성대로 가는중에 만났다.

 

 

 

바람이 얼마나 강한지 날아갈것 같았던 문장대 어휴얼마나 추운지! (12:54)주차장에서 2시간34분소요 

 

너무 추워서 방향 감각도...

 

 

 

 

 

 

 

 

문장대 사거리와 신선대 방향으로 문수봉과 창법대가 한눈에 

 

문장대 철계단을 오르는...

 

내려와서 문장대 표지석을...(13:02)

 

다시 문장대사거리 광장(13:05)신선대로 출발 

 

신선대 방향으로 문수봉

 

 

 

 

신선대도착(13:40) 문장대에서 35분소요 주차장에서는 3시간15분소요

 

신선대휴계소

 

 

 

천황봉과 법주사 갈림길(13:45)

 

철계단 미끄럼 주위

 

너덜지대를 하산하는 산우님들 

 

입석대를 바라보며 kamera lens에 눈이 묻어서 훅 불었더니 입김이 얼어서 이렇게 흐리게... 

 

 

 

  

비로봉산장(14:15) 신선대에서 35분소요

 

 

 

 

 

다시 세심정휴계소 삼거리도착(14:40) 문장대에서 1시간35분소요

 

금강문

법주사[法住寺]  법상종의 대찰로 25교구 본사의 하나이며, 신라 진흥왕 14년(553)에 의신 화상이 창건하였다.

쌍사자 석등, 석련지, 팔상전 따위의 국보가 있다. (15:15)문장대에서 2시간10분소요.

 

천왕문

 

 

 

 

 

 

주차장도착. (15:40분) 문장대에서 2시간15분 총소요시간 5시간20분소요.

 

대중가요 가사처럼 세월은 고장도 없이 왜이리 빠른지 얼마전에 해남 달마산을 처음으로 다우리를 마났는데 일년이 지나 1월 첫 산행을 했지만

지루하지 않은 전회원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임원진 일부가 바뀌었지만 일사불란하게 운영되고 다우리는 정말 이름 그대로

상부상조 협력하고 양보와 인내로 단합됨에 다시한번 찬사에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