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국화 [cornflower]
꽃말은 '행복감'이다.
수레국화 꽃 계 : 식물 문 : 속씨식물 강 : 쌍떡잎식물 목 : 장미목 원산지 : 유럽 동부와 남부 크기 : 높이 30∼90cm
꽃은 여름에서 가을까지 피지만 온실에서 가꾼 것은 봄에도 핀다. 두화(頭花)는 가지와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고 많은 품종이 있으며 색깔이 다양하다. 꽃 전체의 형태는 방사형으로 배열되어 있고 모두 관상화이지만 가장자리의 것은 크기 때문에 설상화같이 보인다.
총포조각은 4줄로 배열하며 날카롭고 긴 타원형 또는 타원형 줄 모양으로 가장자리는 파란색을 띤다. 독일의 국화(國花)이며, 꽃말은 '행복감'이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수레국화 [cornflower, ─菊花] (두산백과)
별명 '파란 꽃' '파란 모자' '파란 넥타이'. 수레국화의 푸른 빛은 모든 파란 꽃 중에서 가장 완전한 파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학명이 '켄타우레아 시아누스(Centaurea cyanus)'는 반인 반마인 켄타우로스에서 온 것입니다.
수레국화의 전설 그리스 로마 신화로 추측되는 신화로, 수레국화의 학명은 켄타 후레아 시아누크입니다. 켄타우로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반인반마입니다. 수레국화는 켄타우로스 중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는 키론과 그 전설이 엮여 있습니다.
키론은 그리스의 유명한 영웅들의 스승입니다. 최고의 영웅 헤라클레스 역시의 제자입니다. 그가 이렇게 위대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의 아버지가 시간의 신이자 한때 최고의 신이었던 크로노스였기 때문입니다, 그는 불사의 몸을 가진 최고의 존재였습니다.. 그리고 평화를 사랑하는 그가 아꼈던 꽃이 바로 수레국화입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헤라클레스는 멧돼지를 잡기 위해서 숲에서 사냥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선량한 켄타우루스인 폴로스를 만나게 됩니다. 그는 그의 동굴에서 극진하게 대접을 하였는데 유일하게 포도주를 대접하지 않았습니다. 그 포도주는 켄타우루스 공동의 소유였기 때문입니다.
헤라클레스는 한 잔만 먹자고 졸랐고 마음 약한 폴로스는 그렇게 해주었습니다. 그렇게 술을 흥청망청 마시는 것을 보고 다른 켄타우루스들이 광기를 일으켰습니다. 헤라클레스는 헤라의 저주로 걸린 광폭 화가 발동하여 결국 자기의 활로 죽이기 시작합니다. 그의 활에는 히드라의 독이 가득 묻어있기 때문에 맞는 자는 절대로 살아날 수가 없습니다.
켄타우루스들은 도망치기 시작했고 현자 키론이 있는 동굴까지 도망갔습니다. 키론은 무슨 일이 있나 밖을 보다가 그만 다른 켄타우루스를 향해서 쏜 화살에 관통하게 됩니다. 키론은 불사의 몸이었지만 히드라의 고통을 이겨 낼 수 없었습니다. 스승에게 쏜 화살에 정신을 차린 헤라클레스는 어떻게라도 그를 살리고 싶었지만 방법은 전혀 없었습니다.
키론은 제우스에게 부탁해서 자기의 목숨을 프로메테우스에게 주고 결국 죽음을 선택하게 됩니다, 이후 키론은 하늘에 올라가서 사수자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제자들이 아르고호를 타고 여행을 떠나서 방황할 때 활과 화살로 방향을 가르쳐 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가 족은 그 자리에 피어난 꽃이 바로 이 수레국화라고 합니다. 또 다른 전설로는 키론이 아파하며 쓰러져 있는데 제우스가 네가 사랑하는 꽃으로 치유가 될 것이다 해서 키론 이 수레국화를 뿌렸더니 히드라의 독이 사라졌다는 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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