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시계능선 태재고개(신현리)-영장산-도촌동(모리야산기도원)

푸르미르(청룡) 2011. 7. 15. 22:41

 

산행일자 : 2011년 7월 6일

 

산행코스 : 태재-영장산-도촌동(모리야산기도원)

산행시간 : 10:30~14:30(4시간 휴식 포함)

 

몇일전 우중 어둠속에 시계능선 종주는 하였지만 주변 경관은 깜깜 마치 꿈을 꾼 듯 싶어

오늘은 아내와 함께 태재에서 시작하여 도촌동(모리야산기도원)으로 하산하며 주변 탐방을 하였다.  

 

태재에서 영장산 들머리 10:30

 

이정목 기둥에 영장산 방향을 표시

 

한산이씨 산소 옆으로

 

곱게 피어난 하늘말나리꽃

 

자귀나무꽃이 활짝 핀 넘어골고개

 

 

넘어골고개에서 봉적골고개 방향으로

 

봉적골고개

 

 

등로 옆에 밤나무와 참나무가 사랑을 하는건지 씨름을 하는건지

 

율동공원과 광주 새말을 넘어 다디던 새마을고개

 

옛날 교통수단이 없을 때는 주로 이고개를 넘어서 다녔다는데

 

울퉁불퉁 괴물 같은 서나무에서 한컽

 

일곱삼거리 방향으로

 

중단된 건축물이 보기 흉하게... 저멀리 아련히 보이는 곳이 태재고개, 신현리, 불곡산...

 

 

산꼭대기 까지 개발을 하여 주택을 짖고 차단막을 설치

 

물래나물

 

안들미(기름새 ) 숲 속에서 한컽

 

강남300CC 부근 마을 전원주택인지 별장인지

 

맑은날 보니 강남300CC (광주시 목동) 

 

 

앞에 보이는 산이 영장산

 

갈참나무 그루터기에 동굴이

 

 

영장산 아래 산인데

 

거북터 쉼터

 

 

 

 

후덥지근 장마철 날씨에 얼굴이 붉게 익은 아내, 태재에서 2시간 소요

 

 

정상에서 휴식과 간식을...

 

저멀리 망덕산과 검단산이 아련히...

 

 

보기에도 화려한 독버섯 (부채메꽃버섯인지?)

 

갈림길에서 도촌동(섬마을) 모리야산기도원 방향으로...

 

하늘말나리

 

 

 

 

옹달샘에서 시원한 물 한 바가지 마시고

 

도촌동 입구에 설치해 놓은 간판

 

철 모르고 핀 코스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