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에는 등산코스가 여러 군데가 있지만 짧은 코스로 만만치 않은 코스를 소개하려 한다.
이코스는 본인의 체력도 알아 볼겸 큰산을 가기 전에 체력단련에도 좋다고 생각한다.
성남시 남한산성유원지에서 공예품전시관 좌측으로 진입하여 우측은행나무 사잇길로 오르다 우측 능선길로 오른다.
나름대로 5단계로 소개를 해 본다면 1단계는 5분거리 옛날 묘지 상석을 지나 삼거리(우측으로는 뱀사골 가는길
직진을 하면 능선)까지는 산책길인데 2단계 삼거리에서 능선길은 바로 급경사로 시작된다.
정확한 거리는 잘 모르지만 약 1.5km정도 거리인데 단계가 5분거리 2단계에서 4단계는 각각 2~3분 거리 5단계가
라스트 5~6분 정도 소요된다. 그래서 15~20분에 오르면 어느 산악회에 가더리도 선두그릅에 갈 수 있고 25~30분에
오른다면 보통은 된다고 생각되며 35~40분 이상 소요 된다면 이코스에서 훈련을 하여 도전 한다면 무난히 등산에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본다.
여름이면 매미소리 시원한 미루나무
남한산성유원지
성남시민속공예전시관
이산 중앙능선이 오늘 오르려는 코스
얼마전 나무계단을 조성
아직은 평평한 능선이지만...
1단계 마지막 지점
이곳에서 능선으로 직진 우측길은 뱀사골 가는길
여기서부터 2단계 급경사 시작
2단계 끝지점
3단계 시작
3단계서 부터는 조금씩 숨이 거칠어진다.
3단계에서 호흡조절을 잘하며 오르면 쉬워진다.
이제 4단계 지점이 시작
4단계코스는 조금 짧지만 숨고르기를 잘해야 한다.
4단계 끝이며 5단계 시작지점. 힘이 들면 여기 벤치에서 충분히 물도 마시고
숨고르기를 해야지 5단계 코스는 제일 힘든 코스로 초보자는 무리하면 낭패를 본다.
시계 능선에서 우측 능선은 검단산과 황송공원으로 가는 길이고
좌측으로 내려가면 시원한 계곡에 물소리를 들으며 쉴 수 있는 곳도 있고 남문으로 가는 길이다.
벤치가 있는 곳으로 가면 검단산과 황송공원 사기막골로 갈 수 있다.
이곳은 숲이 무성하고 산림욕장으로 하루 종일 시원한 곳이다.
물소리를 들으며 쉴 수 있는 원탁도 있다.
누가 수채도 걸어놔서 시원하게 물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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