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문화유적(자료모음)

용인 심곡서원

푸르미르(청룡) 2015. 9. 7. 22:03

심곡서원 [龍仁 深谷書院]

심곡서원 [龍仁 深谷書院]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경기유형문화재 제7호. 1650년에 창건 사액된 이 서원은 정암 조광조(1482∼1519)를 봉안한 곳이다. 현존하는 건물은 사당, 강당, 내·외삼문 및 부속건물 등으로 구성되며 그 중 사당의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심곡서원 [龍仁 深谷書院]


지정종목 : 사적

지정번호 : 제530호

지정일 : 2015년 1월 28일

소재지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심곡로 16-9(상현동 203-2) 지도

시대 : 조선

종류/분류 : 서원

크기 : 일조당 정면 3칸 측면 3칸, 재실 정면 4칸 측면 반 칸

 

1972년 5월 4일 경기도유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되었으며, 2015년 1월 28일 사적 제530호로 지정되었다. 1650년(효종 1) 조광조(趙光祖)의 학덕과 충절을 추모하기 위해 지방 유림의 공론에 의거, 설립하고 위패를 모셨다.

 

조광조의 무덤이 있는 용인에서는 일찍부터 서원을 세우기 위한 논의가 있었으나 재력이 넉넉하지 못하여 뜻을 이루지 못하고, 모현면(慕賢面)의 정몽주(鄭夢周)를 배향한 충렬서원(忠烈書院)에 입향하였다가 이 서원이 설립되면서 위패를 옮겨왔으며 양팽손(梁彭孫)을 추가 배향하였다. 같은해 ‘심곡’이라는 사액(賜額)을 받았다.

 

건물은 사당·일소당(日昭堂)·재실·장서각·내삼문·외삼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당은 지붕의 좌우에 방풍판을 단 겹처마이다. 일소당은 강당으로, 정면 3칸, 측면 3칸의 합각지붕에 겹처마이며, 목판벽으로 각 칸마다 판자문비(板子門扉)를 달아 사면을 다 개방할 수 있다.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과 강론에 사용된다.

 

재실은 정면 4칸, 측면 반 칸의 합각 홑처마이며, 원생이 기거·면학하던 곳이다. 내삼문은 박공지붕집의 3칸 솟을대문이며, 장서각은 맞배지붕에 홑처마로 67종 486책을 소장하였으나 1985년 도난당해 현재 《정암집(靜庵集)》 《조선사(朝鮮史)》 등만 전해진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 당시 훼철되지 않고 존속한 47개 서원의 하나로서 해마다 2월과 8월 중정일(中丁日)에 향사를 지낸다.                         출처 : 네이버 두산백과

 

 

 

 

 

 

 

 

 

 

 

느티나무(보호수)   ◆ 지정번호 : 경기-용인-25   ◆ 수종 : 느티나무   ◆ 수령 : 약 400년

나무둘레 : 18.0m  ◆ 소재지 :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203-1  ◆지정일 : 1982년 10월 16일

수고 : 19m  ◆관리자 : 용인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