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참전자회 성남직할회 까치분회

월남전참전 기념탑 건립 19주년 및 시국안보결의 대회

푸르미르(청룡) 2017. 5. 21. 10:30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성남직할회(회장 최정수)는 지난 5월 17일 오전 11시부터~12시

까지 한 시간에 걸쳐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소재 황송공원 내 월남전참전 기념탑 광장에서

건립 19주기념행사를 월남전참전자회 성남직할회 김남기 사무국장   사회로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행사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성남직할회장(최정수)님 이하 성남직할회 전우 내

외분 300여 명과 내빈으로는 월남전참전자회 윤창호 부회장님, 바쁜 일정 관계로 참석을 못 한

이재명 성남시장 대리로 권석필 중원구청장님, 정해주 경기동부 보훈지청장님과, 역대 성남직

할회장님들이 참석하여 함께하였다.


55사단 군악대 장병들의 연주를 시작으로 11시부터~12시까지 참전의 의미와 이역만리(異域萬里)

남 땅에서 산화(散華) 한 전우(戰友)들의 넋을 추모하며 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취, 국민 단합과 사

안정을 위해 앞장설 것을 결의하고 지역 발전과 전우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전우들에 수상식을

거행하였다.
 

월남전참전자회 성남직할회 최정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월남전에 참전한 용사들은

세계가 놀랄만한 전투력을 과시했고 그 용맹을 떨친 결과 한강의 기적을 일으켰고 대한민국이 경제

대국으로 우뚝 서는데 이바지하였다”면서 “그렇지만 이역만리 머나먼 곳에서 꽃다운 나이에 산화한

전우들과 월남전에서 겪은 후유증으로 아직까지 고생하는 전우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고 그분들이

하루속히 완쾌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황송공원 내 건립된 월남전참전기념탑은 지난 1964년부터 1973년까지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월남에 참전한 성남지역 젊은 용사들의 혁혁한 전공과 꽃다운 젊은 나

이에 산화한 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성남시민이 그 뜻을 모아 1998년 5월 14일 건립해 올해

로 19주년을 맞이했다.

 

 

 

 

 

 

 

 

 

 

 

 

 

 

 

 

 

 

 

 

 

 

 

 

 

 

 

 

 

 

 

 

 

 

 

 

 

 

 

 

 

 

 

 

 

 

 

 

 

 

 

 

 

 

 

 

 

 

 

 

 

 

 

 

 

 

 

 

 

 

 

 

 

 

 

 

 

 

 

 

 

 

 

 

 

 

 

 

 

 

 

 

 

 

 

 

 

 

 

 

 

 

 

 

 

 

 

 

 

 

 

 

 

 

 

 

 

 

 

 

 

 

 

 

 

 

 

 

 

 

스마트폰 듣기 / 노래 가수 임연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