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참전자회 성남직할회 까치분회

제 62회 현충일 날 성남시 현충탑에서 월남전참전자회 성남직할회도 추념식에 참석

푸르미르(청룡) 2017. 6. 10. 17:41

 

 

 

2017년 제62회 현충일(6월 6일)을 맞아 영장산 남쪽에 자리한 현충탑(수정구 태평 4동 소재)에서 이재명 시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유족 및 각계 주요 인사, 시민 등 2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남시 사회복지과장 사회로 거행하였다~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성남직할회 최정수 회장과 전대석 수석부회장 및 참전자들도 자유평화를 위해 이역만리 월남 땅에서 산화한 전우들과 고엽제 후유증으로 유명을 달리 한 전우들을 생각하며 가슴 아픈 묵념을 하였다~


자유평화를 지키지 못한 월남전참전자들은 전상자들과 고엽제후유(의)증 판결(등급)을 받은 자들만이 등급별로 보상을 받지만 자유평화를 위해 목숨 걸고 전장에서 죽을 고비를 몇 번씩 넘기고 무사히 돌아온 참전자는 그림만 유공자증과 고작 월 22만 원의 수당을 받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추모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애국가 재창(1절),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과 성남시립합창단의 초혼, 조총, 헌화, 분향 및 추념에 이어 이재명 시장의 추념사에 이어 상이군경회장의 헌시 낭독, 기독교 연합회장과 불교사암총연합회장의 기도 및 독경으로 성남시립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제창을 끝으로 추념식을 끝마쳤다